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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9-30 21:43:51 KST | 조회 | 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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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관적인 a당과 n당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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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당은 움직임이나 모션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대신 색감같은게 투박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것도 느끼는사람만 느낀다던데 저는 느껴지더군요.
하지만 n당의 단점인 색감을 보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적인 패치가 있습니다.
이걸 깔고나면 동영상볼때 a당과 별 차이를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a당도 좋습니다.
까탈까탈 거리는것도 과거고, 설치하면 땡이기 때문에 버전에 따른 성능의 변화가 너무 급격한게 문제긴 하지만, 실 사용 자체에서 까탈스러운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경우 a당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 n당처럼 부드럽게 모션이 이어지는게 아니라 약간 거칠게 이어지는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색감은 참 좋습니다.
문제는 이 거친 느낌은 소프트웨어적인 패치로 해결이 안나는 문제 같습니다.
물론 느끼는 분만 느끼지만, 이건 스트림프로세서의 고질적인 특징같습니다.
혹은 n당의 부드러움이 쿠다프로세서의 독창적인 특징이던지요...
여튼 a당이 집적의 양만 늘리고, 실제 내용물인 스트림프로세서의 변화를 주지 않는 이상
느낌은 그대로 계속 될거같네요...
자꾸 게임엔 n당 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벤치나, 실제 성능에서 구동하는걸 봐선 a당도 아주 좋지만
저처럼 민감하게 느껴지는 사람은 n당을 선호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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