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무섭네요 정말

전번에 여기서 견적 딱 맞추고 갔는데 i3 2100 사려는 마음 먹었었는데 i3 2100 험담을 막 늘어놓네요

i3 2100은 사람들이 하도 샌디 거려서 이름값 때문에 비싸다고 하고.. 게임용으로 나온게 아니라고 하고..

듀얼코어라 게임할때 적합하지 않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AMD 저렴한 쿼드코어가 좋다고 해서 그거 이름안말해주고 페넘급으로 준대요. 말빨에 혹해서 신청하고 잠깐 피시방 가서 검색하다가 전화로 AMD 뭐꼈냐고 하니까는  프로푸스를 꼈대요 검색해보니까 사람들이 쓰래기라고 칭송하고 단종됐다고 좋은글이 하나도 없어서 이딴거 왜줬냐고; 다시 2100으로 바꿔달라고 했는데 이미뜯어서 교환불가라고 하는...

계속 머라하니깐 한단계 높은걸로 준다고 하더라구여 글서 보니까 960 으로 줬떠라구여

어우.. 진짜 깜빡 속아서 호구될뻔했는데.. 조립다하고 집에와서 모니터 연결할라니까 DVI 젠더가 없음..ㅋ

하루동안 컴터 하지도못하고 걍 근처가게서 돈주고 삼..

모든 일에는 사전 조사가 필요한 법이죠. 특히나 이런 컴퓨터 쪽은 더더욱.

추천하는건 안사는게 좋음 지들이 제일 마진 남는거 추천하기 때문에

용파리들 말빨에 당할 재간이 없으면, 맘편히 인터넷에서 주문하는게 편하죠... 괜히 용던, 용팔이란 말이 생겨난게 아님;;

하하......푸로푸스가 게임용으로 2100보다 더좋다니 ㅁㅊ

솔찍한 말로...호구짓 하신듯

저도 말빨제간에 넘어가서 250질렀습니다....9800사려던게...

그나마 싼값에 아수스껄로 구해져서 다행이었지

단골 아닌이상 요즘은 차라리 컴퓨터쇼핑몰이 더 싸고 좋지 않나요??

바가지 당할것도 없고... 용산.... 동대문... 진짜 호객행위도 짜증 개쩜 ㅋㅋㅋ

주변에 컴텨좀 만지는 친구한테 밥한끼 먹이고 평생 부려 먹으세요 ㅋㅋ 저도 친구한테 밥한끼 얻어먹고 컴텨조립견적부터 구입및 고장난거 소프트웨어 및 부품 고장나면 제가 서울로 a/s보내줌 ㅜㅜ 친구는 당연하게 생각함 ㅎㅎ

제품을 안알아보고 사는건 머 멍청한 짓이죠. 컴퓨터 뿐만 아니고 세상 모든 것이 그렇죠.

용산가는거보다 그냥 인터넷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