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황에서 님들의 선택은?

제가 지금 사용하고있는 왠수 긔여운 레고르시스템에서 벗어나 새 컴퓨터를 지를 계획에 있습니다만..

 

 

제가 서울에서 하숙생활을 하고있고 집은 부산인데... 집과 서울에 모니터가 하나씩 있어서 지금까지는 방학이면 본체를 들고 집에 내려가서 생활하면 됬었습니다...

 

 

근대 올 여름에 제 형이 군 재대를 하게되면서 부산에 새로 컴퓨터가 하나 들어오게 되는데요.. 그럼 그쪽의 모니터는 형이 쓴다고 치면... 전 방학동안 데스크탑을 쓰려면 서울의 노트북과 본체를 모두 가지고 가야하는 난관에 봉착하게 됩니다...

 

택배로 컴퓨터나 모니터를 보내는건 진심 도박수인거 같고.. 어짜피 컴 바꿀계획이야 있었다지만 모니터까지 또 지르는건 진짜 아닌거같고... 그렇다고 노트북은 사용을 이미 해봤기 때문에 그 폐혜를 알고있고..

 

님들이라면 지금 어떻게 하실건가요?

 

 

한줄요약: 노트북사서 서울~부산 왕복하기 vs 성능좋은 컴 사서 모니터랑 본체들고 서울~부산 왕복하기

택배 보내도 상관없지 않나요?? 정그렇다면 부품 전부 분해해서 옮기는것도 괜찮을듯요

ㄴ어짜피 케이스도 가지고 가야하니까 흔들림에 약한거만 잘 빼서 들고가면 되긴하는데 문제는 모니터..

택배로 모니터면 스티로폼으로 잘 고정해서 어찌하면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본체는 위험합니다.
http://www.coolenjoy.net/bbs/cboard.php?id=freeboard&no=140460&page=2&num=99&board=freeboard&ss=1&sc=1&sn=&keyword=%EC%9A%B0%EC%B2%B4%EA%B5%AD%ED%83%9D%EB%B0%B0&qa=

잘못하면 개작살 납니다.

그래서 지금껏 직접 들고다녓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