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거포인트 사태에 대한 발견 및 원인 등을 몇개의 기사를 묶어 최종 정리해봤습니다.
※ 발견
1. 출시전 인텔 및 OEM QA 테스팅시 문제를 발견 못함.
2. 출시후 OEM 파트너들이 더욱 큰 스트레스 테스트 실행 -> SATA 3Gbps 포트에서 문제 발견.
3. 인텔 조사 착수 확인 및 31일 결함 발표.
(※ 쿠거포인트 A 스태핑에는 없던 문제로써, 시장에 풀린 B 스태핑에서 해당 문제가 발생.)
※ 원인
쿠거포인트 칩셋(6시리즈, C200)의 SATA 3Gbps PLL 클럭킹 트리의 트랜지스터에 문제가 있어 높은 전압이 인가되어 누설 전류가
발생하여 사용할수록 I/O 성능이 저하된다. 최종적으로는 SATA 3Gbps 포트가 사용불가능해질수도 있게됨. 3년간 사용시 약 5% 정도
문제가 발생.
SATA 6Gbps 포트는 문제가 없는 다른 PLL 클럭킹 트리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문제 없음.
※ 해결
임시적인 해결책으로 SATA 3Gbps포트를 2개 이하로 사용하기를 권고.
인텔은 이번 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약 10억 달러의 금액을 책정. 리콜에 7억달러가 소요될것으로 보임.
문제 해결이 된 칩셋은 2월 말 경에 나오며 4월에는 기존 판매량을 회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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