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는 비싼것써도 괜찮아요

예산을 정해서 올려주면 사람들이 논란 생기지 않을거같응디 예산이 안정해지니까 논란이 있네여
올 3월에 컴바꿀생각인데 5년전에 산 리안리케이스는 그대로 쓸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살때는 좀 비싼감이 있었는데 컴 바꿀때 안바꿔서 더 좋은듯 10만원이상은 다음에도 쓸수 있으니 담에도 쓸거면 좋은거사세요

굳이 [비유]를 하자면 핸드폰이 없는 사람이 햅틱과 아이폰4 중에 고민을 하고 있는데 둘다 써보고 아이폰4를 쓰는쪽이 "아이폰4 정도는 써줘야하지 않겠느냐" 라는식으로 추천을 하는데
햅틱쓰는쪽이 "우리가 쓰는걸로도 충분한데 왜 더 비싼걸 추천해줌? 와.. 니 돈 아니라고 추천 막하네?" 이런식으로 나와서 불이 붙은건데 논란이라기 보다는 그냥 시비라고 보셔도 될듯.

[결국 저가 케이스 쓰는쪽이 정신승리하고 갔어요.] 아니 580 쓰는데 6~7만 케이스가 말이 됩니까.. 편의성/온도/소음/하드 공진음 까지 다해결하고 소모품 부품도 아닌데 그게 일반 사용자에게 그만한 값어치를 하냐고 하고.. 어휴.. 순식간에 특수 사용자가 되버렸어요;;

거기다가 뻥궁 사태 일어나기전까지 고가 파워 추천하면 욕먹는 곳인 다나와 인기순으로 정렬해보라는 드립까지 치니 황당해서 웃음도 안나오더군요;

시비 걸리고 시간낭비해서 머리에 불붙어서 그러니 비유가 제대로 된게 아니더라도 양해좀 부탁드려요

saverio/ 절대 고가케이스 그리고 사용자를 비하하고 비난하자는게 아닙니다.
2500k오버+580 달린 같은 시스템 같은 성능에 시스템쿨링에 문제없고 10만원 이상 절약 할 수 있다면 일반 사용자에게 보급형케이스를 추천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선택입니다
물론 하이엔드 케이스의 경우 보급형에 비해 정숙성 쿨링 확장성 모든면에서 뛰어난것은 당연하고요.
저는 보급형이라 불리는 5~10 만원대 케이스들 또한 현재 퀼러티가 상당하고 실사용에 무리가 없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많은 제조회사들이 유저들의 요구 사항을 수렴하여 과거 보급형케이스에서는 볼수없었던 성능과 구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하드웨어의 저발열 저전력화로 인해 하이엔드 유저들의 수요 또한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죠.
또한 하이엔드 케이스와 보급형케이스의 차이를 결정하는 내부 구조, 크기에 비례한 편리성, 베이 확장성, 쿨링 그리고 소음
솔직히 내부구조, 크기의 비례한 편리성, 베이의 확장성은 일반 사용자가 느끼기힘들다는 점이있습니다.
이는 고급사용자들처럼 수시로 부품을 교환하거나 메인보드를 바꾸고
하드를 늘리지않는한 편리성을 느끼기 힘들며 커다란 빅타워 공간을 다쓰지도 못하고 공간을 낭비하게되는 것이죠.
쿨링과 소음에 관해서는 현 추세인 저발열 시스템에서는 보급형 케이스 또한 쿨링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않으며 5년이상 오랜기간 쓰기 나쁘지 않고 사제 쿨러를 달고도 쿨링과 소음 때문에 컴퓨팅을 하지못하는 일은 저질 제조사가 아니고서야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컴퓨터 부품에 있어서 가성비 그 이상 중요한것은 없다라는 진리는 변하지않지만.
이 부분에있어서 유저들의 가치관 충돌이 일어나는것은 당연한일입니다. 같은 가격150이면 150, 200이면 200에서 가성비에 따라 견적을 작성하던 버릇이 남아있어 견적을보고 비아냥 식의 댓글을 올린것같습니다.
저번글에서 비아냥 식의 문체로 글을 쓴점은 사과드리며 마치겟습니다.

ㄴ7년이상쓸거라고 가능한 하이엔드로 맞춘다는 사람앞에서 가성비운운하면서 조금이라도 가격깔려고했던게 에바.

애시당초 580 자체가 가성비로 구입하는 그래픽카드가 아닙니다. 장기간 쓸테니 극 하이엔드로 견적 짜달라고 하는데 변덕으로 바꾸지 않는이상 바꿀일이 없는 케이스를 보급형으로 추천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어쨌든 님보다는 다른 사람이 더 짜증났었는데 정작 그사람은 정신승리하고 째고 다시 와서 찌질대고 있고 님은 사과 댓글쓰니 기분이 묘하네요.

ㄴkeeranger 가격을 깔려던게 아닙니다 케이스를 조금 절충하면 다른부분에서 성능적으로 업글할수있는 자금이되니까 시작했던 글이였습니다

뭐 한도 없이 지를수 있는 카드가 있다면 당연히 하이엔드로 가야죠..
위에도 적었지만 제 기준에서 일반사용자는 본체는 열어보지도않으며 확장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라는데 있습니다 ㅠ 여튼 갈수있으면 가는게 좋습니다

일단 제가 님이 말하는 6~7만원대 타공망 케이스 팬쿠아 라는걸 썼었습니다.
그리고 1~2년정도 쓰고 rv02-e 로 넘어왔구요. 그러면서 [직접] 이래서 비싼걸 쓰는거구나 싶었고 장점이 느껴져서 고가 케이스를 추천을 한거죠.
아무리 일반 사용자라고 해도 선정리의 편의성과 소음 감소는 충분히 느낄수있다고 봅니다.
물론 저항 물리면 되겠지만 그러면 소음 잡자고 쿨링 떨어뜨리는게 되버리니까요.

어쨌든 저도 정말 돈이 없다 싶으면 데드라인으로 브라보텍 스텔스 케이스 추천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