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가 이렇게 뒤통수를 치네;

세븐팀과 같이 기업시장에서 날리는곳이라서 브랜드만 믿었건만 뒤통수를 이렇게 쳐버리네요.

하필이면 하드 날려먹는 문제인 리플노이즈가 문제라니.. 델타쪽 반응도 생각했던것보다 굉장히 실망스럽고..

참 믿을만한 브랜드가 없군요.안텍도 전에 유럽쪽에서 리콜 문제 때문에 꺼려졌는데..

브랜드만 믿고 사기에는 에너맥스도 토마호크 보면 실망스럽고.. 거기다가 브랜드값도 엄청나게 먹다보니..

남은건 시소닉 뿐인가 싶습니다. 세븐팀은 이제 기업시장에서만 있고.. 잘만도 타파워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보니..

수퍼플라워와 이엠텍 데빌 파워는 앞으로 벤치가 더 다양하게 나와야 포함대상이 될것 같네요.

대체로 보급라인에서 이러한 문제가 빵빵 터지는걸 보니 결론은 정격부터 리플노이즈까지 문제 없는걸 살려면

비싼거 사란건가 봅니다. 뭐.. 싼만큼 그에 맞는 부품으로 우겨넣으니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p.s:제가 쓰고 있는 잘만쪽은 별로 말이 없어서 다행이네요 ㄷㄷ

으으..근데 시소닉은 동급대비 가격이...

슈퍼 플라워가 떠오르는 강자인데 아직 제품이 우리나라 많이 들어오지 못했고...

생각해보면

걍 비싼거 사면장땡일꺼같습니다.

... 뻥파워 랩터나 이번 델타나 다들 착한각격(?)대의 제품들이 문제였고

각각 브랜드들의 프리미엄 모델들은 그래도 리플노이즈라던지 뻥파워 논란이 적은거 같네요.

물론 80plsu등급 받았는데도 실사용에선 그만큼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만..(히로이찌 쿠거같은 경우, 물론 그렇다고 미친정도까진 아니고 약간 못미치는경우)

고가의 파워 모델로 갈수록 부품도 그값에 어울리는걸쓰고

보통 외국 브랜드 파워가 국내에서나 외국에서 문제가될때는

OEM모델이 문제를 일으키더라고요 아무래도 브랜드이름 달고

싸게 팔려고 단가를 낮추다보니 부품불량이 많은거겠죠?

그렇죠. 비싼게 장땡이긴 합니다. 돈 넣는만큼 품질이 나오는 부품이다 보니까 말이죠.
아무래도 보급라인에서 문제가 많이 터지기도 했고..
저도 들은 이야기지만 CWT 에서 일명 잡파워 만들때 정격의 용량에서 부품을 하나씩 빼서 만들거나 부품의 등급을 낮춰서 가격을 맞춘다더군요.

사실상 FSP 와 파워렉스도 히로이찌처럼 못미덥기는 매한가지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돈 넣는대로 부품등급이 달라지다보니 말이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