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 나갔다 오니 주문한 새 cpu 쿨러가 도착해서

원래 쓰던 애가

 

탱크 귀싸대기 때릴 기세라 새로 추천받은 잘만 쿨러 하나 샀는데

 

클픽 하드 시디롬 램은 달아봣어도 쿨러는 처음달아서

 

보니까 지지대가 내 매인보드랑 안맞는거임 ㅡㅡ

 

뭐임 시풋 망했네 ㅡㅡ

 

하고 쌩 쇼를 하다 결국 안댐.

 

열받아서 인두로 지져서 지지대 모양을 바꾸려 했는데

 

그마져도 지지대 쓰레기 될뻔.

 

쿨러가 밥그릇 처럼 생겨먹어서 기존 붙어있는 지지대랑 높이 차이가 나서 안대는 겅미 ㅡㅡ..

 

그러다 추천해준 형님에게 징징 거리다 상황 설명하느라 그림을 그리는데...

 

아 시풋 잠깐. v자로 된 걸쇠를 ㅅ자로 만들면 걸리지 않을까? 했는데

 

ㅅ자 될정도로 안구부려도 좀만 구부려도 닿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지금 달고 신세계 경험중 'ㅅ'...

 

사람은 사고치며 배우는거임.

 

p.s. 쿨러 속도도 조절되서 소리 더 죽일수도 있음. 탱크 쓰다가 보니 신기 돋네

9900MAX 인가여???부럽네 전 돈없어서 퍼포만데 ㅠ 문제는 케이스쿨러가 안좋아서 소리는 큼ㅠ

꺄쮸/ 3만원짜리입니다. 준 슬림형이라 맞는게 읍어요 젠장.. 부러워 할 쿨러 절대 아닙니다

양민이 트랙터 몰다 그냥 자가용 몰고 신세계 경험한거에요 ㅠㅠ

쿨러가 밥그릇모양이라길래 ㅋㅋㅋ

꺄쮸 / 레알 양푼 밥그릇

뭔지 알겟슴 잘만7000머시기 아님?

나 그거 슬림케이스에 달고썻엇는데

3 / 당신 누구야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