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제품을 쓰면서 느끼게 된 점

컴퓨터도 나름 상급사양부터 보급형 사양까지 써보고

 

다른 제품들도 여러가지를 써 보고 나서 느끼는건데

 

다른것보다 중요한건

 

써보고 문제 없으면 걍 넘어가도 좋다는걸까나요..

 

원하는 엠피를 사고, 이어폰을 사고, 음악을 구해서 넣고 들었을때 별 불만이 없다면

 

더 좋은 엠피, 더 좋은 이어폰, 더 좋은 음질의 음악파일을 굳이 구할 이유는 없다는거죠

 

오히려 그런데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없던 불만이 생기곤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간단히 드리는 조언으로

 

써보고 고르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저도 이어폰 사기전엔 미리 가격대를 체크해서 청음을 하고 고르는 편이거든요

 

다른것들도 거의 그렇구요

 

다른사람이 말하는 이야기를 듣고 추상적으로 상상하는게 아니라

 

직접 느끼고 경험하고 생각하다보면 어느것이 가장 적합한지가 바로 드러나니까요

 

온갖 수치자료로 비교한 정보들도 직접 겪어보는 단 한번의 사건에 비하면

 

그냥 휴지조각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사실 헤드폰/이어폰 같은 부분은 개인차가 굉장히 심하기 때문에 직접 청음매장 가서
청음을 하는게 좋은데 지방 같은경우는 청음매장 자체가 없습니다.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죠.특히 사운드카드 부분은 서울쪽에서 살지 않으면
직접 듣고 사기가 매우 어렵기때문에 지방에 사는 입장에선 리뷰에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됩니다 ㅠ

다만 광주쪽에 청음매장이 작게 생기긴 했는데 이 역시 오텍 베어 나머지등등 해서
3사밖에 취급을 안하더군요. 점차적으로 늘린다고는 했으나 아직 서울쪽에 비교하면
굉장히 부족한 부분이라서.. 지방쪽에서도 청음할 수 있는 매장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고음질 청음기기를 사면 안됨 ㅠㅠ
다음에 저음질로 들으면 음악 듣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어버려서 ㅡ_ㅡ;;;;;
그냥 MX500으로 연명하는중 ㄳ

컴퓨터야 뭐 버틸때까지 버티는게 짱 ㄳ
내 E5200으로 한 2년은 더 버틸 예정 낄낄

주제가 컴퓨터인가요 엠피쓰리인가요 이어폰인가요 이건

사운드카드 부분도 컴퓨터 부품이니 해당되지 않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