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는데 cpu 고를때 대가리(코어) 많이 달려봤자 그 대가리 활용을 못시켜주면 말짱 꽝입니다.
쓸 수 있는 머리 수는 2개로 한정해놨는데 4개짜리 써봤자 어차피 2개만 일하고 나머지 2개는 놀거든요.
쿼드코어나 그 이상을 고르실때는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그만큼 지원을 해주는지
혹은 자신이 프로그램 여러개를 켜놓고 쓰시는지를 확인후에 구매를 하셔야지
백신 하나 켜고 게임 클라이언트 하나 켜고만 사용하는데 쿼드코어 사용하는건 심히 아깝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만 하실거면 그냥 듀얼코어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물론 쿼드코어 지원 게임도 있으나 몇개 없긴한데.. 뭐 "난 미래를 생각하는 미래 인간이다!!" 라는분은
쿼드 코어를 사시는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듯 싶긴 합니다.
그리고 유난히 파워 중요성을 모르시는분들이 있으시는것 같은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돈 좀 줄이자고 다른건 비싸게 사고 파워만 싼걸 샀다고 칩시다. 이게 파워만 뒤지면 모르겠는데
다른 비싼 부품까지 데려다가 동반자살을 해버립니다. 한마디로 파워 펑하고 나가버리면
컴퓨터 다시 사야한다는 이야기죠. 물론 운좋게 파워만 나가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비싼 부품을 1~2만원 아끼자고 운에 맡기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세요.
그렇다고 무조건 비싼 파워는 피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예를 들면 에너맥스나 시소닉 같은경우 거품이 너무 심합니다.
FSP 나 잘만 혹은 POWEREX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자세한건 플웨에 파워 벤치가 있는데 그것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라고 하고 싶은데
플웨 벤치 보지도 않고 와서 마치 에너맥스가 최상위다 라고 코멘트 다신분이 있어서
아예 그냥 링크 띄워드리겠습니다 넵.
뭐 돈 쓰는것에 비해서 낭비가 심할것 같은 부품이 CPU 일것같아서 글을 썼고
반대로 중요한 부품인데도 투자가 안되는 부품이 파워인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됬습니다.
뭐 틀린점은 저보다 더 많이 아시는분들이 태클 걸어주시겠거니 하고 저는 이걸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P.S:
모니터도 쓸려고 했는데 모니터는 주관적인게 좀 큰데다가 글이 좀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에 쓰던지 그냥 아예 제외하던지
해야겠습니다. LED 백라이트를 쓴 제품 같은경우는 저도 실제로 본적이 없기 때문에 알아보고 있는중이라서 아마 쓴다고 하더라도
시야각이나 사용용도에 따른 제품 선택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