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5 린필드 와 Q9550에 대해서

지금 컴터를 담달에살지 이번달에 살지 무척고민중인 이유가

 

8월말에 i5 나온다고해서 좀 설레이네요 지금 9550으로 견적은 다본상태인데

 

i7은 솔직히 메인보드 때문에 가격이 아예 병맛이라 생각안하고 있다가 엄니랑 가격으로

 

투닥투닥거리다가 -_-;; 다음달말에 i5 린필드가 나온다는 소식에 컴터사는걸 보류중이지말입니다;

 

뭐 그 i7 전용으로 나온 메인보드가단종된다는 뭐그런소리도 있고 여튼 뭐 차이도 많이 난다고하고

 

가격안정화 댈려면 아무래도 9월 중순쯤에나 사야될꺼같지만 그래도 당장 급한게 아니니...

 

i5와 9550 차이 많이 나겠죠?

i7 메인보드가 단종된다는 얘기는 완전히 헛소문이구요.

i7 메인보드 ( LGA 1366 소켓) 은 현재의 775 소켓처럼
향후 몇년간 주력 소켓으로 사용되어질겁니다.
(인텔로드맵에서도 나왔듯이, 향후의 I7이상급 하이엔드 제품은 모두
1366 소켓이죠.)

오히려 1366소켓 메인보드를 사놓으면 향후 몇년간 우려먹을수 있습니다..

성능은 확실히 i5가 좋을겁니다..
그러나 i5 린필드는 메인보드도 775 소켓과 1366 소켓의 사이인
LGA1156 이란 새로운 소켓이 장착된 메인보드가 필요한데요.

아수스,기가바이트 <- 이놈들은 신제품에 대해선 예상치못할정도(?)로 비싸게
내놓는 경향이 있어서, 린필드 출시된다해도 당장은
가격적인 측면에선 크게 매리트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린필드가 장착된 컴퓨터를 장착하실경우,

앞으로 컴퓨터 업그레이드에 매우 큰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습니다.

현재의 인텔 로드맵 기준으로 보자면
LGA1156 소켓은
100% 메인스트림용으로 쓰일거구요.
그래서 하이엔드로는 넘어갈 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업그레이드의 소지는 분명있지만 그건

같은 린필드에서 린필드로 옮겨타는 정도 혹은
메인스트림 -> 메인스트림 으로의 업그레이드만 가능할 뿐이고
메인스트림 -> 하이엔드 로의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단 얘기.

파코즈 분들처럼 이리저리 따져보면 i5가 그닥... 큰 매력이 느껴질만한 제품군은
아니라는 얘기가 많은데. 저역시 이 말에 동감.

그럼 그냥 속편하게 9550 지르는게 나을려나요 ㅎㅎ;;

Q9550의 성능이 딸리는것도 아니라서 웬만큼은 쓸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인텔은 CPU바꾸려면 메인보드까지 갈아야 해서 어차피 뭐..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자가 쓰는 프로그램에 있어서는 요크 정도면 충분하죠

보류하지 마시구요. 새것이라는것에 연연하지 마시는게 컴퓨터세계의 법칙인듯...
각자 자기 활용 용도에 맞게 쓰는게 제일 중요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