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는 필수가 아니라 선택 아닌가요?

CPU가 높은것은 시스템의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높여주지만

그래픽카드가 높은것은 그래픽 관련 기능만 높아지는거잖아요

물론 그래픽카드의 역할엔 동영상 재생같은 범용성 높은 기능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고급형의 그래픽카드를 선택해야 할 이유로썬 매우 부족한거 같아요.

요지는 사용 용도에 따라 20만원 초중반대의 CPU까지는

온보드 그래픽카드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20만원 초중반대의 CPU면 쿼드코어까지 되는것 같은데...

내용이 좀 아이러니 한 것 같군요. e8400을 사무용으로 쓰는 사람이 있나요?

뭐 대기업컴이야 그렇지만.

이런 말을 하는 까닭은

가격적인 면에서 고성능 CPU + 온보드 그래픽과 보급형 CPU + 외장 그래픽 의 가격이 비슷하다면 사용 용도에 따라서 나뉘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컴퓨터가 필요한게 아니라 게임기가 필요한거라면 후자쪽이 유리하겠지만, 범용 PC에선 게임을 제외한 모든 작업에서 전자가 높은 성능을 발휘하니까요. 심지어는 동영상 작업에서도 말이죠.

좋은것은 고성능 CPU + 외장 그래픽 이겠지만 그것은 이미 가격대를 벗어난것이니까요.

포토샵같은 무거운 프로그램 돌리면서 작업할땐 고성능 CPU쪽의 손을 들고 싶군요. 게다가 여러 작업들에 있어서 고성능 CPU의 힘이 더 강한 경우가 많아요.

게임을 제외하면 고성능 CPU의 압승이죠

그래픽카드가 게임만을 위한 건 사실입니다. ^^

저한테 컴퓨터는 게임기이기 때문에 2가지가 모두 필요하네요. cpu, GPU

그런데 amd야 780이라는 엄청난 내장이 있어서 레인보우님의 논리가 통합니다.
amd보드는 무조건 80%이상이 내장이 있으니깐요.

그런데 인텔은 다릅니다. 내장 그래픽이 없어요. 내장 있는건 삼룡이 g31 g41인데, 솔직히 성능차이 없다고 해도, 부품구리게 쓴 싸구려 g31, g41을 누가 q6600이상급이랑 매치시키겠습니까?

amd 만 보고 인텔은 살펴보지 않은 판단으로 보입니다.

흠.. 하긴 내장그래픽이 인텔은 좀 안습하네요..

제가 저 견적짜면서 VGA보류한 이유도 그거임,암드껄로 맞춰서 그냥 맘 편하게 일단 내장으로 게길려고하는거지 인텔쪽은 gg죠.그나저나 이거 케이스,파워없이 부품만 살건데 어케 사야함??쇼핑몰마다 저 부품 최저가 사기엔 택배비크리일거같고 다나와 견적딴지에서 쪽지 보내는 사람믿을만 한가요?저 견적에서 택배비,조립비같은거 제외하고 부품값만 40만5천 부르던데 괜찮은거??

아 그리고 그 사람들도 조립안하고 부품만 주문하면 다 따로 택배비 받을까요?

충분한 경우가 있으면 충분하지 않은 경우도 물론 있구요, 제목에 쓰셨듯이 선택이니 괜히 태클걸 요지는 없습니다. 필수는 당연히 없으면 컴퓨터 안돌아가는것들이 필수죠

제퓌로스 /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부품 다 모아서 최저가를 봅니다.
가장 최저인 곳의 평판을 검색해 보고 적절!하면 들어가봅니다.
그리고 모든 부품이 최저가일리는 없으니(혹은 상품이 없을수도)
사양이 비슷한 떔빵을 대신 넣고, 주문합니다.
제퓌로스 2 / 딴지에서 쪽지보내는 사람들은 모두 한 부품점에서 사람 모으는 거
아니였나요? 그렇게되면 택배비는 상자 하나분만 받겠져 ㅇㅇ..

승리의 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