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있는 OS의 비결은 뭔가요?

저는 예전 도스시절부터 컴을 사용했었는데 말이죠.

 

어느날인가 윈3.1이라는 도스에 얹혀사는 M보다 못해보이는게 나오더니

 

윈95, 윈98, 윈me, 윈xp, 비스타, 이번에 나올 윈7까지 주루룩 출시가 됐는데요

 

윈me랑 윈 비스타는 바람과 함께 사라졌고

 

윈98, 윈xp는 대 히트를 쳤는데요.

 

그 이유가 뭔가요?

 

그리고 이번 윈7의 전망은 어떤가요?

 

PS 일단 윈xp를 프로페셔널로 깔긴 하는데, 저같은 일반인이 프로페셔널 깔 이유가 있나요? 프로페셔널이 홈보다 좋은게 뭔가요?

윈도 98과 윈도 XP....

가장 중요한건 시기죠. 98과 XP출시 시기는 PC수요가 많았던때.

그리고 전작이 이미 기틀을 닦았죠. 98의 전작인 95, XP의 전작인 2000

솔직히 비스타는 me랑 비교당할정도는 아닙니다 =ㅅ=;

비스타를 비교하자면 2000정도가...

비스타란 말만 들으면 MS의 낚시가 자꾸만 생각이 나는게...
모오오~ 하비

ME는 날림작 수준의 완성도라 외면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른 윈도 시리즈에 비해 장점이 있었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부팅속도 딱 하나?

비스타는 한 시대를 풍미한 OS인 XP와의 최악의 호환성과 우리나라에서는
액티브X 문제로 인터넷뱅킹 충돌이 자주 생겨 외면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XP 프로와 홈은 많은 차이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프로가 상위 버전이며
프로는 지원하면서 홈은 지원 안하는 몇몇 컨텐츠가 있기 때문에 특별한 리소스
차이 같은 것도 없어서 보통은 프로페셔널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윈도우 2000은 PC를 겨냥하기 보다는 비즈니스를 겨냥해 내놓은 OS였죠.
윈도우 2003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듯 하네요.

윈7의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XP를 거의 완벽호환 수준으로 지원하며
비스타보다 무겁지 않으니 98->XP처럼 진행될 것 같네요.

비스타 그나마 쓸만한데 간간한 오류가 성질이 뻗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