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의 미래는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요즘 주의를 둘러보면 노트북만큼 넷북을 들고다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노트북보다 싼 가격 + 더 좋은 휴대성을 무기로 나온 넷북은

 

경제침체때문에 지갑이 가벼워진 서민들에게 많이 애용되고 있으며,

 

유행새를 따라 더 많은 기종의 넷북들이 개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몇몇 기사들을 읽어보니, 이런 넷북의 유행도 오래가지는 않는다는군요.

 

조금 시간이 지난후 경제가 다시 회복되면 사람들은 가격이 더 높더라도

 

더 좋은 고사양의 노트북을 애용하게 될것이라구요.

 

무엇보다 넷북은 휴대성과 가격부분을 빼 놓고는 노트북을 압도할 수 있는

 

넷북만의 특유 장점이 없어서, 시간이 지난후엔 노트북에 의해 도퇴될 수 밖에 없다는게

 

몇몇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현재 노트북과 넷북을 두고 어느것을 사야할지 모르는 질문자로서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보다 시간이 지난후에도 넷북은 지금같은 인기를 누릴 수 있을까요?

 

아니면 대부분의 상품이 그렇듯이, 넷북은 잠깐 반짝였다가 사라지는

 

반딧불같은 존재가 될까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넷북은 충분히 시장 창출 했어요.

솔직히 개량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 같긴 한데, 애초에 휴대성과 가격으로 압도하는것이라서요. 넷북도 메인으로 안쓰고 보통 세컨으로 많이 쓰던걸요? 집에 데탑 두고 휴대용으로 쓰던가 하는 식으로.. 어차피 메인이 아니라 세컨으로 자리잡았으니 그쪽 시장에서 우위를 가지는겁니다.

일반 놋북중에서 넷북만큼 가벼운녀석들은 값이 ㅎㄷㄷ하죠...

나중에 가면 넷북과 노트북이 통합될거 같습니다. 넷북의 성능 up과 노트북의 개량화로 둘 사이의 기준이 모호해지는거죠.

그래서 나중엔 진짜 'note'book 이 될지도 모를 일이구요

본문에서 넷북이 노트북에 비해 좋은 점이 휴대성과 가격밖에 없다고 했는데
그 휴대성과 가격만으로 넷북과 노트북이 갈리는 것입니다.

일반 노트북이 소니 수준의 경량화를 실현하지 못하면 넷북과 노트북은 지금처럼 계속 공존할 것입니다.

그리고 노트북이 고성능을 추구할수록 무게 외에도 포기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배터리죠.
무거운 작업을 하지 않는(할 수 없는) 넷북은 상대적으로 배터리가 오래 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