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ent_Rainbow 님 슈퍼펫치 공부하세요.

우선 메모리 무용론을 펼치시는, 비스타와 7 에서는 고용량일수록 좋습니다.

 

하나의 프로그램만을 실행하는데에는 필요가 없겠지만, 슈퍼펫치라는 기능때문에 필요합니다.

 

대충 설명하면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파일을 윈도우 실행시에 메모리에 로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캐쉬상태로 작업표시줄에는 사용하는 메모리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슈퍼펫치는 메모리가 있는만큼 다 캐쉬로 사용하게됩니다.(4기가가 된다면 평소에 남는 3기가는 슈퍼펫치로 할애합니다.) 그러다가 응용프로그램이 메모리를 요구하게되면 슈퍼펫치로 사용하는 캐쉬를 반환하고 응용프로그램에게 할애해줍니다. 응용프로그램이 끝나면 다시 슈퍼펫치로 채우고요.

 

 

 

만약 포토샵을 많이 했다면 슈퍼펫치는 포토샵 구동파일을 윈도우 시작시에 메모리에 로드해놓습니다.(이과정에서 부팅후 5분동안 하드 엄청 읽어댑니다.)  포토샵을 실행하면 메모리에 적재된 포토샵파일로 실행을 빠르게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때문에 비스타, 7에서 고용량의 메모리가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p.s 추가로 32비트에서는 2기가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커널레벨에서 꺼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