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메모리 무용론

을 펴기 위해서 메모리 테스트 중입니다.

 

현재 메모리 상태를 보자면

 

[이미지:1019620]

 

입니다.

 

돌린 프로그램은

 

윈도 7 베타 7077빌드(에어로 사용)

IE8(탭 2개)

사파리4베타(탭 4개)

MSN

네이트온

ZeroIRC

KMP(3200Kbps, H264 Blu-Ray rip)

곰인코더(KMP에서 보던 영상과 같은 스펙의 영상 두개, 2000Kbps, H264로 인코딩)

워크래프트 3

한글 2008

워드 2007

파워포인트 2007

엑셀 2007

엑세스 2007

비주얼 스튜디오 2008

알송

Iriver Plus 3

카스퍼스키 8.0

기타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입니다.

 

통상적인 컴퓨터 사용중보다 더 많은 프로그램을 돌려 본 결과입니다.. 만 2GB의 메모리를 모두 채우는것은 불가능 했습니다. 몇가지 프로그램들이 더 있긴 하지만 그래도 2GB를 채우는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뭐, 제가 한것만 가지고 전부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 수준이면 어지간한 수준을 넘어섬에도구하고 2GB를 채우기 어렵습니다.

 

메모리라는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성능이 높아지는 부품도 아니구요. 오히려 떨어질 수 있죠. 32비트 운영체제에서 2GB이상의 메모리를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실제 주소 확장 기술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문서를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결과적으로 XP사용자들에겐 많아봐야 2GB정도면 대부분의 작업을 소화 해 낼 수 있을것입니다. 게임이 많은 메모리를 요구한다곤 하지만 이것저것 돌려놓고, 인코딩까지 하면서 게임을 하진 않죠?

 

즉, 95%이상의 대부분의 사용자에겐 2GB도 다 쓰기 어려운 용량이라 여깁니다.

 

결론 : 2GB, 많이 봐서 4GB만 해도 다 쓰기가 어렵습니다. 이거 다 쓸 정도의 프로그램이라면 아마 현재 있는 컴퓨터로 돌리는것은 무리지 않을까 여깁니다. 즉, 통상적인 상황에서 2GB의 메모리를 다 쓸 정도면 아마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없을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