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의 성공 가능성?

있긴 하겠지만

 

적다고 봅니다.

 

DVD를 통해 고화질을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던 시절.

 

그땐 DVD의 경쟁자가 없었습니다.

 

DVD가 아니라면 그런 영화를 보기가 힘들었죠.

 

물론 동영상 압축을 통해서 CD한장~두장 정도로 줄이긴 했지만요.

 

그런 DVD시장에 일격을 가한것은 인터넷을 통한 스트리밍 서비스 였습니다,

 

인터넷 서비스가 본격화 된 이후로 DVD시장의 성장세는 꺾였죠.

 

 

블루레이와 HD-DVD의 치열한 전쟁 끝에 블루레이가 승자가 되었습니다.

 

과연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을까요. 라는 것엔 부정적이다 이겁니다.

 

일단 광학 저장 매체라는 부분에선 승자가 되었지만,

 

결정적으론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가 남아 있죠.

 

물론 10기가가 넘는 용량을 스트리밍 할 환경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문제는 아직도 블루레이는 시작단계라는겁니다.

 

고성능 PC의 보급과 인터넷의 발달은 블루레이의 역량을 침범 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DVD가 그랬던것 처럼 말이죠.

 

 블루레이가 보급화 되는데 걸리는 시간동안, 인터넷망이 깔리고 압축 기술이 발달해서

 

블루레이가 할 수 있는 일을 인터넷으로 서비스 할 수 있다면?

 

그때에 블루레이는 인터넷과의 경쟁에서 승리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