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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20 12:50:13 KST | 조회 | 578 |
제목 |
정말로 생돈 날라갈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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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컴퓨터 하나 조립하는데
요령이랑 주변 살펴보면서 하니 1시간단축되더군요
그래서 무사히 조립이후
컴을 룰루랄라 부팅했습니다 완벽했습니다 그런데
소리도 안나고 모니터 소리도 안나고 램도 다시해봐도 어라
계속안되넹....
별에별짓을 하면서 메인보드도 교체해봤지요
그래도 안되더군요 무슨문제지하면서
아놔 내 돈!
친구녀석과 전화를 했지요 혹시 니 시피유 잘못한거 아니냐?
어어 설마? 자세히보니 시피유는 위는 멀쩡했지요
그래서 멀쩡한데 그러네?
그래 그러면 머가 문젤가 니 혹시 뒷부분봐봐
자세히보니 사제쿨러로 달면서 치약(용어모름)이 뒤에 붙어서 하이하고 희미하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원인을 알고 다시
딱아줘도 안된다고해서 A/S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클러를 찾아보라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제 쓰고 남은건 가게에서 다 버렷지 말입니다 시피유 클러도 사제클러가되어서
원래있던 클러도 버려진것이라고 제 머릿속에 스쳐지나갔지요 그이후 친구가 알았다 몇시간후에갈게
그때보자... 그후 3분뒤 뒷쪽에 쓰래기 봉투가 생각나서 찾아보니 클러가 물뭍은채 님 하이...
오오 신이시여 이건 무슨 광명의 빛인가 이런것도 A/S 가게에선 해준다던데... 순간 몸과 마음에
주님이 들어온거 같은 행복함이 들더군요 살았다라는 안도감과 같이...그이후 A/S확인하고 안되면
돈을 내야하는 두번째 고비를 맡고 있습니다 신이시여 저에게 축복을 !!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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