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삼성에 이어서 LG까지 병맛 AS...

제 노트북에 문제가 있어서 AS를 받으러 갔습니다.

 

하나는 팬이 소음이 심하고 발열이 많다는것과

 

다른 하나는 배터리 문제.

 

배터리 문제는 다른 배터리를 가져와서 해보니 잘 되더군요. 배터리 자체 고장으로 확정짓고

 

새로 사기로 했습니다만.. 문제는 팬 소음입니다.

 

팬 청소를 해 달라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상황이 똑같더란 말입니다.

 

아니, 오히려 전에는 들을 수 없던 소음을 들었고, 결국엔 바람이 빠져나오는 곳에서 연기가 =ㅅ=;;;

 

놀래서 끄고 노트북을 열어봤더니 팬 안에 무슨 실리카겔같은게.....

 

그게 부딪혀서 소리가 나고 먼지가 날려서 연기가 났던겁니다.

 

게다가 먼지제거제로 불어내니 먼지가 ㅎㄷㄷㄷㄷㄷ

 

팬 청소 했다면서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대충 주는 이 병맛 AS란.......

 

하드디스크 AS 받을때 다른 기종의 하드디스크를 주던 삼성과는 또다른 병맛이 있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