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이 올리신 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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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컴퓨터 사기 참 껄끄러워지는 시기도 별로 없었던거 같네요.

 

 

 

cpu 부분에서 보자면, 곧 i7 975. 950 모델이 나옴에 따라

 

920,940,965 모델의 가격 인하가 될테니까요. 특히 920 모델은 거의 쿼드급으로 떨어진다고 보여지네요.

 

게다가 이번에 32나노 제조공정을 올해 하반기부터 사용한다고 합니다.

 

 

 

 

 

vga 같은경우는 올해 부터 출시되는 최고화질급 온라인게임 같은 경우, 최소 다이렉트 10.1을 지원한다고 알고있고

 

올해 하반기 출시 예상되는 최고의 기대작 '마비노기 영웅전' 같은 온라인 게임들은 '다이렉트 11' 을 지원한다고 알고있습니다.

 

현재 잘나가는 4850, gtx280 같은 고급사양의 그래픽 카드들이

 

 

'다이렉트 버전 차이' 로 인해 한순간에 '바보'될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고 봅니다. 저도 잘은 모르지만

이게 굉장히 심한 차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램 같은 경우, 현재 2008년 하반기 대비 거의 2배씩 가격이 뛰었습니다.

 

게다가 , 코어 i7 에서는 ddr3 램을 지원하는데 ddr3램값 10만원 가뿐히 넘죠 ^^;;; 최근에 좀 떨어지긴 했지만요.

 

ddr2 pc2-6600 램 2기가 제품이 거의 4만원대까지 치솟는 요즘.  사기 참 그렇죠.

 

 

ddr2는 몰락하는 시기이고, ddr3 램은 아직 초기라 가격이 매우 높은 수준이니.

 

 

 

메인보드는 또 어떤가요?

 

 

x58 , 1366 소켓 지원하는 , i7용 메인보드 가장 싼게 다나와 최저가 기준 299,000 원 입니다.

 

이건 보급형도 아니라 옵션 막뺀 '저급' 메인 보드이구요. 아수스, 기가바이트꺼는 기본 35만 이상이니

 

더불어 i7 cpu 예비구매자들까지 구입 포기해버리는 상황까지 심심치않게 주위에서 벌어지더군요.

 

 

 

 

 

컴퓨터 지금 5년째 사용중이어서 바꿔야하는데 참 난감합니다 ㅜㅜ

 

 

이러다가 2010년 초반에나 사야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렉트11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도 올해 하반기에나 출시된다고 하니

 

 

또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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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물론 필요한 사람은 지금이라도 당장 사긴 하겠지만..

 

 

 

 

 

저 말이 맞긴 맞는건가요?

 

 

 

 

왠지 컴 사기가 꺼려지는.. 저 글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