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포스 오버의 특효 프로그램

오버가 잘된다기 보다는 오버가 굉장히 자유롭고 쉽게 되는 프로그램입니다.

리바가 다른 잡다한 옵션이 있다면, 이건 다 필요없이 3디클럭만 오버됩니다. 이거면 됐죠.

 

0. 디스플레이

왼쪽에 각각 클럭과 팬속도가 있고요. 오른쪽에 오버클럭을 하도록 인디케이터가 있는 것을 보실겁니다.

 

1. 사용법 (지포스8시리즈 이상기준 , 7이하는 쉐이더 클럭이 존재하지 않음)

 

보시면 코어 쉐이더 메모리라고 되어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코어와 쉐이더는 링크되어(한 2.5-2.25정도) 같이 움직이고요. 링크버튼을 눌러 풀면 따로 오버 가능합니다.

메모리는 1000으로 나와있으면 실제효율은 여기에2를 곱한 1000*2= 2000 이 됩니다.

 

오버자체는 간단합니다. 그냥 바를 올리세요. 쭈욱!!!

- 물론 과도한 오버는 그래픽카드를 망가트리거나, 또는 과도한 재부팅으로 인해 os를 손상시킬수도 있습니다만, 그리 흔하게 있는 일은 아닙니다.

 

2. 오버에 관한 견해

- 물론 바이오스를 조절해서 하는  cpu오버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고 리셋도 쉬운데  vga오버클럭이죠

어떤 부분에서는 cpu오버보다 더 많이 표시가 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 그러나 오버는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도 오버 죽어라고 했던 놈이고, 에러가 나는거 보면서도 무리하게 클럭 올리고 썼었죠.(그렇게 오버해서 써도 5년째 말짱한 제 6600gt agp)

한번 오버해서 그래픽카드 ㅌㅌ이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안되더군요.

하여간 이번에 65만원짜리 285를 사면서(좀 오버된 버젼임) 맘 편하게 오버 안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이놈이 오버하면 심리적으로 그런가 망가지는 느낌임... ㅜ.ㅜ

 

 역시 하고 싶으면 하라는게 제 지론입니다. 하지만 오버클럭을 통한 고장은 각자의 책임입니다.

- 물론 as해주는데서는 오버해서 망가진건지 잘 구별을 못하기 때문에(pcb가 타지않는이상) as시에는 무조건 그냥 쓰다 망가졌다고 해야죠. ^^  차후 as스페셜도 올려볼 생각입니다.

 

오버후 이상 증상 살펴보기

1. 화면에 녹색점이 체크무늬로 나온다 -> 메모리 오버로 인한 가능성이 높음

2. 화면이 검은색으로 파편화되어 깨진다 - > 메모리 오버로 인한 가능성이 높음

3. 화면이 완전멈춘다 -> 코어 과오버증상

대충 이렇게 3가지 정도입니다.

 

3. 오버 팁(정말 아주 끝까지 찾고 싶으시면 천천히 오래 체크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하세요)

한번에 너무 올리지 말고 조금씩 올립니다. 물론 저야 6년째 오버하고 사는 놈이니 몇번해보고 대충 어느정도일지 감 잡고 시작합니다만(해당그래픽카드 메모리 정규클럭을 다 알고 있으므로), 처음하시는 분들은 서서히 하시기 바랍니다.

 

추천하는 방법은 한 50정도 올려보고 조금씩 더 올려보는 겁니다(10씩)

 

ex. 이건 그냥 예시입니다.(실제)

1.2만원에 6600노말을 하나 구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거의 le수준이라 클럭이 300/500인겁니다... 좀 똥덩어리인거죠...

그래서 오버를 시작했습니다. 신기하게 처음보고 감 잡은 450/650 이 딱 적정클럭이었던겁니다.

 

4. 오버 안정화 확인

cpu같은경우에는 프라임이나 인텔번을 이용하면, 특히 인텔번을 이용하면 그냥 켜놓고 가만히 있어도 확인이 됩니다... 그런데 vga는 그게 아니라(무한루프도 있지만) 직접 3디 게임을 하는 것으로 확인을 해야합니다.(그래서 짜증난다는 겁니다...)

 

오버안정화의 최고의 게임은 단연크라이시스입니다. 다만 저는 게임자체가 너무 재미없어서 안합니다.

하여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사양의 3디게임을 해보는 겁니다. 그래서 한 30분지나도(길게는 2시간)

이상증상이 없다면 오버가 성공한거고 이제 그 클럭으로 사용하면 됩니다.

 

5. 촌평

그래픽카드 오버는 옛날 tnt 부두시절부터 다 해온거고, 현대의 최신 그래픽카드도 수냉까지 해가면서 하는거니깐 나쁜일(?)은 아닙니다. 이것도 하나의 하드웨어를 즐기는 방식이겠죠.

재밌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