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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Faithful_Rainbow
작성일 2009-01-17 01:41:03 KST 조회 533
제목
오랜만에 올리는 60만원 기본견적

[이미지:973595]

 

일단 첫번째 견적은 인텔 E7300 + P43 보드의 조합입니다.

 

가격대 성능비를 논하자면 인텔 CPU에선 E5200, E7300, E8400이 각각의 포지션에서 제 몫을 다 하고 있죠. E5200은 10만원이하~초반대 분포, E7300은 15만원대, E8400은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유지하며, 탄탄한 가격라인을 형성합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눈여겨 보는것은 E7300입니다. 성능상에선 E8200을 위협하는 성능을 지니는 만큼 중보급형이긴 하지만 보급형이라고 보기 힘든 성능을 뽑아내는 CPU입니다.

 

보드는 무난하다면 무난 할 수 있는 보드입니다. 인텔의 보드는 수입사인 디지털헨지의 AS가 좋은 평을 받고 있더군요. 전체적인 구성에서 이름 그대로 Classic입니다. 특출나지 않다는것은 보편적인 성능을 보여 줄 수 있다는것이죠.

 

[이미지:973596]

 

두번째는 AMD 페넘 X4 9550 + AMD 770보드의 조합입니다.

 

사실 페넘 X3 8750을 먼저 뽑아들었지만 비슷한 가격대라면 차라리 쿼드코어의 이점을 살려보자는 취지로 페넘 X4 9550을 뽑았습니다. 성능비교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E7300에 비해서 전체 성능에선 조금 모자란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쿼드코어의 이점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면 그 성능은 다시 역전되고 맙니다.

 

보드는 생각보다 770보드가 없더군요. 확실히 AMD의 보드는 그래픽 통합 보드로 많이 기울어 있나 봅니다. 하지만 770보드가 780G에 비해서 가격이 싼편이기 때문에 고를 여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MSI의 770보드는 Neo2의 경우엔 부품구성이 NeoF에 비해서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사우스브릿지의 경우엔 Neo2가 SB700을 쓰고 NeoF가 SB600을 쓰는만큼 취향따라 골라 잡아도 좋겠네요.

 

 

공통적으로 들어간 부품에 대해선 달리 생각할것이 많진 않을듯 합니다. 일단 오버클럭을 생각하지 않고 맞춘거라 램은 그냥 삼성램을 넣었습니다. ODD는 삼성것을 추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LG의 ODD가 좋은 평을 듣는 만큼 골라본것입니다. 파워의 경우엔 가격대비안정성과 효율이 좋은 에너맥스의 토마호크를 썼습니다. 케이스의 경우엔 크게 조립의 용이성과 확장성, 튼튼함, 디자인을 따지게 되는데 조립의 용이성이란 항목에선 좋은 점수를 주긴 힘듭니다. 하지만 케이스의 크기에 비해 ODD베이의 설계가 공간 활용이 좋은 만큼 어느정도의 확장성은 갖추었다고 봅니다. 튼튼한것이야 그정도면 충분하리라 여기고 디자인이 문제라면 다른 케이스를 찾아봐도 좋을듯 합니다.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9600GT와 라데온 HD 4670, 4830 세개를 가지고 고민을 했는데요. 일단 4830은 중보급형 PC를 만드는덴 약간 고사양이라는 느낌이 들어 배제하고, 소비전력과 발열이 적은 4670이 9600GT보단 나을거라 판단하여 채택하였습니다. 물론 고성능을 원하는 유저라면 지포스 9600GT가 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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