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ta의 종말은 윈도우7을 기점으로 시작될 듯...

비스타는 괜찮은 운영체제 입니다만, 비스타가 처해있는 환경을 봤을 때, xp처럼 롱런하기는 글러먹은 것 같습니다.

 

우선 윈도7을 ms가 상당히 빠르게 내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존 xp에서 비스타로의 변화보다 3-4년 빠른수준이며, 이미 1월에 베타버젼을 공개한다고 했고, 출시시기는 내년중반이후로 잡혀있습니다... 비스타 출시가 롱혼이다 뭐다 루머만 많고 시간 끈거에 비하면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윈도7의 장점은 비스타보다 가벼우며, 더 빠릅니다.(게임성능 향상이야기도 있습니다. 비스타도 지원하지만 윈도7은 다렉11과 함께 시작하죠.)

거기에 윈도7은 비스타와 흡사한 커널구조이기 때문에 사실상 2000과 xp같은 관계에 있습니다.

비스타 드라이버도 윈도7에서 되거나 쉽게 호환이 가능할겁니다... 오히려 비스타로 인해 욕먹었던 호환성부분에 관해서 윈도7은 약간 더 자유로울 수도 있습니다.(비스타가 호환성 총알 받이였던거죠.)

 

비스타가 욕을 먹는게 다른게 아니라, 무겁기 때문인데 xp에 필적하는(그 정도는 아닐것 같지만 비스타의 헤비보다는 가벼운 것으로...) 가벼운 윈도7의 존재는 비스타가 xp와 7의 샌드위치 공격(?)을 받게 합니다.

 

또한 새로운 윈도우 출시는 비스타를 구버젼 os가 되도록 만듭니다...

 

xp에서 신규수요가 생긴다면 윈도7을 선택할겁니다. 특히 컴터 제조사들도 너나할것 없이 윈도7탑재컴퓨터로 팔아먹을 것이고요.

 

하여간 os에 관한 결론은 항상 이겁니다. 1. 자신이 편한게 짱이다. 2. ME는 진짜 쓰레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