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이 상황을 어찌해야 할까요.

 

 현재 집안에는 퍼컴가 세컨컴 이렇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실상 두달이 안됬지만 퍼컴이 하드디스크에 뻑.뻑.뻑~ 하며 저하늘의 고인이 되셨기에

세컨컴을 쓰고 있습니다만 실상 너무나도 퍼컴과 세컴의 차이가 심하기에 문뜩

 

 "하드만 바꿔 끼면 되지 않나? 일단 둘다 xp이긴 한데..."

 

라는 생각에 바꿔보았습니다만 바이오스에서 인식되는걸로 잘 나오고 그 다음 부팅이되며

 xp 란글자와 함께 아래 ㅣ ㅣ ㅣ ㅣ ㅣ ㅣ ㅣ ㅣ  바 안에서 로딩되는듯한 그림이 보이더니 점

점 느려지며 블루스크린 에러를 보여주더군요. 안되나 싶어서 다시 하드는 그대로 두었는데

 둘다 같은 사타인데 음... 들어가서 all errors 를 none 으로 해주면 무시하고 진행될까...

 어디에 문제가 있는걸까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괜한 세컨까지 하늘로 보내긴 싫으니 말이죠.

 

 마더보드의 차이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cpu라던가 그런 차이때문에 인식을 못하는걸까요.

어딘가에 차이가 있어서 그런거라면 그냥 포기하겠는데 같은 xp 깔린 물론 하드 용량이 200기가이상

차이가 나지만 문제가 없어 보일꺼 같아서 차마 포기를 못하겠군요.

 

 

 추가질문: 뭐 별 도리가 없을수도 있지만 어쨋든 하드는 복구를 해야지요. 다만 잭에서 접촉불량이

일어난것도 아니고 분명 뻑뻑 소리가 들렸다면 하드안에서 스크래치를 일으켯다는 건데 완벽 복구는

힘들겠지만 복구가 되긴 할라나 모르겠습니다. 일단 무리하게 부팅시도 하지말라고해서 아예 안하는

상황입니다만. 하드웨어의 능력에 대해선 아는대 하필 이런 식의 문제에는 취약 하다보니..

 

 이놈의 집주변 컴퓨터 수리하는 곳은 복구 생각은 안하고

윈도우 다시깔고 하드 하나 사셔야겠네 소리가 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그럴 만도 하지만..)

뭐 결국엔 다시깔고 사야겠지만 그놈의 안에 들어있는 자료가 워낙 중요한거다 보니...

 

 대략 견적과 복구여부좀 알고 싶네요. (어히구 내 하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