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필테가 제일 어렵죠

CPU : 애초에 필테 자체가 흔치 않지만...그냥 살짝 오버하고선

 

'이건 기본 성능도 좋고 오버도 그럭저럭 잘되고 킹왕짱 좋네요.' 하면 끝

 

RAM : 타이밍 좀 쪼이고 '램타가 좋네요, 적절한 오버용 메모리입니다.' 하면 끝

 

메인보드 : 사실 새로 조립하는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귀찮음

 

그냥 부팅 잘되고 오버 함 해보고 안풀리면 '확장성도 좋고 적절한 오버용 보드네요.' 하면 끝

 

VGA : 살짝 오버하고 게임 몇개 돌리면 끝 아, 끝에 '가격대 성능비가 좋네요.' 라는 말을 잊지말자

 

하드디스크 : 그냥 잘 돌아가고 읽기/쓰기 한번 테스트해주면 끝

 

ODD : 패스

 

케이스 : 메인보드 처럼 새로 조립하는게 귀찮지만 그냥 본거 그대로 얘기하면 됨

 

온도 측정때문에 쉽진 않음

 

 키보드&마우스 : 그냥 한번 써보고 소감 적으면됨

 

 

 

 

파워 서플라이는 일단 내부를 뜯어봐야되기 때문에 A/S 도 포기해야되고(사실 공짜인셈이니...)

 

안에 부품도 설명 할 수 있어야 되고, 여기서 지식이 요구됨

 

메인보드, 케이스처럼 새로 꽂아야하니 이것도 좀 귀찮음

 

그리고 풀로드 걸고 전압 측정을 해야하는데

 

많은 전기를 뽑아줄 부품도 있어야하고 측정도 만만찮음

 

그리고 비슷한 급의 다른 여러 파워와 비교도 해야되기 때문에 고생이 배가됨

 

 

 

P.s : 중가 파워는 사실 다 전압 흔들리고 소위 '칼전압' 볼려면 진짜 알아주는 파워가 아닌 한에야...

 

이런 애들은 400급도 꽤 비싸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