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기서 펜린이 어쩌니, 페넘x4가 어쩌니 하지만

실제로 시장에서 잘나가는건 E2xxx시리즈나 애슬론64 X2 정도의 보급형이

 

대세인듯 하네요..

 

사실, 뭐 어쩌고 저쩌고해도

 

그리고 뭐 3D마크 점수가 어쩌고 산드라 벤치마크가 어쩌고 저쩌고 해도

 

실제로 썼을때 체감성능에서 그만한 차이가 나나요?

 

얼마나 능력이 있어야 엘더스크롤4 : 오블리비언을 풀옵으로 돌리나요?

 

저같은 경우에도 노트북 쓰면서 느끼는거지만

 

아바도 옵션 타협봐서 돌리면 즐길 수 있고,

 

또 실제적으로 아바 넘어가는 게임을 하게 되는것도 아니더군요..

 

사실상 고성능에 대한 욕심일까 그런거죠...

 

암만 성능이 좋은 컴퓨터를 사도 그걸로 게임만 주구장창 돌리나요?

 

실제로 하는건 웹서핑이나 간단한 문서작업, 동영상 재생정도지...

 

게임도 그렇게 고사양으로만 하는 사람이 많은것도 아니고...

 

그렇기에 컴퓨터를 살때에 있어서 고성능을 추구하는것 보다는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면서 합리적으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가 밑에다가 30만원짜리 견적을 올렸지만

 

거기서 약간만 더 추가하면 고성능 PC들과 체감성능이 별 차이 나지 않을만큼 잘 만들 수 있습니다.

 

사실 애슬론64 X2 4800+ 이 E2180보다 높고 E2180이 E8200의 70퍼센트 성능인걸 감안하면

 

CPU에 약간만 더 투자하면 큰 성능차를 느낄까요?

 

그래픽카드도, 라데온 HD3850이면 거의 대부분의 게임을 돌릴 수 있습니다.

 

물론 풀옵같은건 무리겠지만 옵션을 손본다면 못돌릴 게임이 그리 많지는 않을겁니다.

 

무조건 벤치마크의 점수에 따라 잣대를 두고 평가하는게 아니라

 

이 성능이 진정으로 나에게 필요한 성능인가를 고려해보는게 중요하리라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