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일 휴가 복귀하는 군인입니다. ^^
지금 초 하이엔드 시스템에 비해서 30%의 성능이 될까 말까한
컴퓨터이지만 2002년부터 하드웨어에 관심을 가지면서
꾸준히 업글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음, 저같은 평범한 사람은 왠만한 제품의 120%성능을 끌어올리는데까
지(즉, 모든 기능과 트윅을 다 사용할때까지) 6개월에서 1년이 걸리더
군요.
제가 하는 게임은 워크래프트3와 워해머4만:DC, PES6 이정도입니다.
시스템 사양은
모니터 : 플래트론ez e900p(전역하면 바로 24인치 살겁니다. ㅜ.ㅜ)
-> 중고로 3.5만원에 적절하게 사서 잘 쓰고 있습니다.
스피커 : 브릿츠 AV5100S
디코더 ; (헉, 회사이름이...) t800
키보드 : 싸구려 중국제 usb키보드(5년째 사용중)
마우스 ; mx300, G5
케이스 : 3r e스피릿?
시피유 : 애슬론xp 모톤 2500+@3200+(200*11)
램 : 삼성 512 2개 1기가 1개 총 2기가\
메인보드 : 엔포스2 mpc-t(이게 중요합니다. 사운드 스톰!!!)
그래픽카드 : xfx 지포스 7600gt(580/1500 모델)
하드 : 웬디80 + 시게이트40
특징이라고 한다면
우선 위에 언급한 3개의 게임들은 1600*1200 안티4배 이방16배로 해놓고도 잘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사운드스톰이라는 mpc-t 최고의 기능(실시간dd인코딩)으로 인해서 위닝할때
가상으로 5.1채널 같은 느낌이 납니다.(해설은 센터, 함성은 위성에서)
EAX2까지 지원해서 워크까지는 완전히 소화해냅니다.
세번째로 지포스 그래픽카드의 퓨어비디오 기능으로 dvd사용시 괜찮은 화질과 낮은 cpu 점유율로 dvd 보는데 더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물론 HoMM5, COD2, COH, 슈프림코만도 이런 게임들은 옵션을 낮추어 가면서 해야하지만, 군대에서 깨달은건 제가 하는 게임이 현재로서는 처음에 언급한 3가지가 전부라는 것입니다.
물론 저는 coh 한정판, homm5 한정판, 슈프림코만도 한정판 다 있습니다. 이것은 전역하고 2008년도에 컴퓨터를 살 예정이기 때문에 패키지만 사 놓은 것이지요.
제 시퓨는 대충 애슬론64 3000+, 팬티엄4 2.8기가 보다 성능이 떨어집니다. 이점 참고하시어서, 팬티엄4노스우드c정도 애슬론xp또는 애슬론64초기모델쓰시고, 특히 하는 게임이 워크래프트3(와우는 아닙니다.)정도라면 시스템 전체교체보다는 램과 그래픽카드 정도 교체해보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