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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29 10:12:15 KST | 조회 | 3,933 |
제목 |
히오스 아르타니스 대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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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복 선택 (3분 50초부터)
- 새벽이 다가온다. / 하나일 때 우린 강하다!
- 내 이름은 아르타니스. 신관이지. 이거 뭔가 익숙한 기분이 드는데.
- 시공의 폭풍도 젤나가의 작품인가. 하지만 이곳엔 그들의 사원이 없어. 새로운 생명체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 그렇다면 그 보이지 않는 생명체들은 배틀넷이라고 하는 복잡한 디지털 메커니즘으로 우릴 조종하고 있는 것 같군.
- 이 수천개의 생명체들이 동시에 우리 목숨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건가. 아, 모르겠다. 머리가 지끈거리는군.
- 내가 없는 동안 델람이 잘 돌아가고 있을지 궁금하군. 이번엔 의회실의 내 방 구조를 바꾸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그거 정말 짜증난다니까.
- 아둔의 창이 바로 내 머리위에 있는데 차원장인인 카락스는 코빼기도 안보이는군. 하아, 내가 뭘 기대하겠어.
- 그만 좀 쿡쿡 찌르라고! 네 분노는 오크녀석들에게나 분출해. 걔들은 좋아할 지 한 번 보자고.
- 내가 전에 스타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의 우주 버전이 아니라고 했었나. 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예외로 하지.
- 그래. 내 우주선은 내가 어디로 가든 날 졸졸 따라오지. 테란이 애완동물이라고 부르는 거와 꽤 흡사하다고. 단, 더 쓸모가 있을 뿐.
- 속마음을 말해줄까? 난 신관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아주 야심으로 가득해. 할아버지의 명예를 걸고! 난 우주 해적왕이 되겠어!
- 새 갑옷, 좀 괜찮은 것 같나? 예전 건 좀 헐벗은 기분이 들던데.
- 난 너희 대부분보다 딱 두세기 정도만 살았다고. 프로토스 중에선 젊은 편이니까 오빠라고 불러.
- 그만 찌르라고 했는데! 난 또 기다렸지! 으, 허, 허억. 하도 찔렸더니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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