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 생명의 양식을 기부한 성서공회

구호식량이 아닌 성서를 보내줌

저거 만들 비용과 자원으로 더 좋은일도 할 수 있겠지만 뭐... 나쁘진 않은듯

뭣하면 땔감으로 써도 되고
내가 이러고 사는게 누구 탓인지 욕할 이름도 하나 더 생기고

나무야 미안해..

나무야 미안해..

식목일아 미안해..

저거 만들 비용과 자원으로 더 좋은일도 할 수 있겠지만 뭐... 나쁘진 않은듯

뭣하면 땔감으로 써도 되고
내가 이러고 사는게 누구 탓인지 욕할 이름도 하나 더 생기고

아무튼 책은 좋은겁미다

땔감좋네 땔감

옛날엔 신문지로 똥을 닦았다고 하는데 화장실에 집집마다 걸어두면 오래 쓸듯
그야말로 홀리 쉿!

그냥 땔감을 보내주면 되지 뭘 저리 성가시게..

성경이 밀도가 더 높아서

아이티 주민 : 샹 그림도 없고 이상한 글씨만 있는데 읽을 수도 없고 땔감으로 쓰자니 인조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구린 냄새 나고. 그냥 강도 들었을때 투척용으로 써야겠다

뭐 그래도 인구의 80%가 가톨릭에 10%좀 넘는인구가 개신교라니 어떻게 써먹긴하겠죠...

물론 인구 대부분이 부두교 주술을 믿으니 독실한편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