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 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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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문제임

예전에 배운 도덕교과서에서 한국의 집단주의를 자본주의에 나타나는 개인주의 폐해를 방지하는 훌륭한 미덕으로 소개했는데 이건 그냥 개소리임. 요즘 일본 보면 동북아 전체적인 문제 같은데..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공돌이 갈아넣고 박봉에 야근시키고, 그게 힘들면 가족 떠올리면서 스스로 자위하고.. 한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 건 맞지만 그 폐해가 너무 큼.

거기다 산업화 시대엔 다 못살았으니 그렇다 쳤지 그 이후론 집단주의와 개인주의가 괴랄하게 섞여서 남들과 비교하고 나아가 남 못나가게 훼방놓는 이상한 사회현상으로 변해버렸음. 주입식 교육, 아이들이 자기 꿈을 구체적으로 세우지 못하는 이유가 전부 이런 문제 때문임.

더 큰 문제는.. 이런 문제에 대해 그저 뇌내선비질이나 할 뿐이지 행동은 소극적 저항은 커녕 반사적으로 똑같이 행동함.. ㅜㅜ

에효...Siva...

자식은 PvP캐로, 남편은 앵벌캐로, 아빠는 창고캐로 여기며 다른 여자와의 비교배틀에 올인하는 여성들의 속성이야말로 대한민국 거의 모든 사회문제의 근원임.

덤으로 세상 살기 싫어서 계정삭제, 즉 자살할때는 PvP캐도 캐삭... 강제 동반자살.
'내꺼'니까, 내 캐릭이니까.

그 어떤 대통령 장관이 나오고 어떤 정책을 펼쳐도... 여성들끼리의 수다를 원천 봉쇄하지 않는한은 절대 해결 불가능.

공동체 주의 사회의 폐해 중 하나.

사고방식이 만악의 근원급이네...

진짜 만악의 근원이네; 뭔가 대첵이 필요한데; 이건 왠만한 의식개혁이 없는한 영원히 계속될거 같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개 평범한 여성도 결혼해서 아이 낳고 기르면서 주변에 동화된다는게 무서움..

저정도가 아니였는데 물들어서 더 심해지고 이게 계속 악순환

부모가 문제네

더불어 사회는 더 문제고 그안에 교육 시스템은 완전히 기계로 만드네 ㅎ

ㄷㄷ 나라가 다른걸로 저런차이가?

이영애 박사

비단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적인 문제임

예전에 배운 도덕교과서에서 한국의 집단주의를 자본주의에 나타나는 개인주의 폐해를 방지하는 훌륭한 미덕으로 소개했는데 이건 그냥 개소리임. 요즘 일본 보면 동북아 전체적인 문제 같은데..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공돌이 갈아넣고 박봉에 야근시키고, 그게 힘들면 가족 떠올리면서 스스로 자위하고.. 한국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 건 맞지만 그 폐해가 너무 큼.

거기다 산업화 시대엔 다 못살았으니 그렇다 쳤지 그 이후론 집단주의와 개인주의가 괴랄하게 섞여서 남들과 비교하고 나아가 남 못나가게 훼방놓는 이상한 사회현상으로 변해버렸음. 주입식 교육, 아이들이 자기 꿈을 구체적으로 세우지 못하는 이유가 전부 이런 문제 때문임.

더 큰 문제는.. 이런 문제에 대해 그저 뇌내선비질이나 할 뿐이지 행동은 소극적 저항은 커녕 반사적으로 똑같이 행동함.. ㅜㅜ

ㄴ ㅇㅇ 저런 현상은 여성에게 국한된 현상이 아님
남자도 똑같음

나도 똑같음 그래서 힘듬 ㅜㅜ

하지만 우리가 실험에서의 미국과 같이 할 수가 없는게
국가 자체에 큰 수익이 되는 자원이 없고 중국처럼 인적자원이 넘치는 것도 아니라서
결국 다른나라들과의 기술경쟁에서 앞서야 하기 때문

캡쳐에서 성적표가 나왔는데(등수, 석차 얘기겠죠)
핀란드가 석차를 매기지 않는 성적표로 유명한데
소지한 석유, 천연가스, 목재 등 자원이 우리와 차원적으로 다름
미국도 마찬가지이고

우리는 경쟁에서 뒤쳐지면 어쩔 수 없이 국가적으로 도태되는 것임

최근 일본의 현상을 통해 자원 부존국이 아닌 나라가 경쟁력을 상실했을 때 어떤 꼬락서니 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현재 사회 기조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를 유지하는데 최적의 방법인지도 질문해 보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경제, 수익구조는 산업적 측면에서 매우 흡사하죠. 그런 일본이 추락의 늪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망한다면 딱 저 꼴 날 확률이 큽니다. 거기다 일본처럼 버티지도 못하고 한번에 무너지겠죠.

우리나라의 지하경제는 GDP대비 23% 정도입니다. OECD 평균 13%와 비교할 때 이건 선진국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 정도입니다. 한국의 부패와 비효율은 지하경제 지표 하나만으로도 참담하게 드러납니다. 최근 그리스의 좆망에 부정부패가 주요 원인으로 꼽혔죠.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로 계속 성장해 왔습니다. 그래서 체감 경제가 좀 나아 졌나요? 우리나라 지니계수 보면 작살납니다. OECD 불평등 5위… 우리 앞으론 미국, 칠레, 뭐 이런 나라밖에 없어요. 물가상승률이랑 최저시급만 비교해 봐도…

우리나라의 부정부패와 관료의 ㅄ같음을 제쳐두고라도, 학부모와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태도나 진로에 대한 고민 또한 같은 맥락에서 살펴보고 싶습니다. 대학에서 학문에 대한 연구가 아닌 실상 직업훈련(이게 또 잘 이뤄 지는 것도 아니고)을 받으면서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을 기르고 있는 것 같나요?

학벌, 토익토플, 자격증, 봉사시간, 공모전, 이런 거 쌓는다고 혁신적인 창의력이 샘솟진 않죠. 토익토플 공부한다고 외국 기업에 지원서를 넣을 자신감이 생기지도 않습니다. 그냥 남들이 하고, 대기업 취업 스펙은 맞춰놔야 할 것 같으니 아등바등 쫓아가는거죠. 아님 다 때려치우고 고시 보던가요.

그래도 씁 어쩔 수 없지 하고 생각을 놓아선 안되죠. 정치 사회에 관심도 가져보고, 인식을 바꿔보려고 노력도 해 봐야죠. 물론 혼자 여기서 대가리 굴린다고 내년이 좋아지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나 하나라도 바꿔봐야죠. 역사적으로 그 어떤 곳도 하루 아침에 좋아진 곳은 없… 진 않죠. 석유 터진 호주 부럽.. 어쨌든 민주사회나 종교개혁 같은 사례를 생각하며 조금씩 바꿔가려고 노력 해야죠. 문제가 무엇인지는 일단 보이니까요.

한 줄 요약 :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대한민국 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최고의 방법은 아닙니다.

썰 풀어서 ㅈㅅ..

우리나라에서 1등 먹었다고 세계무대에서 이겨나갈거라는 보장이 없음. 특히나 1등 먹으려고 우리나라 경쟁체제에 특화된 경우에는 그것밖에 못하는 인재가 만들어 지는거. 짤에서도 그렇듯이 방향을 잘못 잡고 노력하는건 오히려 해가 됨.

이건 한국 자체의 문제 조만간 한국의 기력도 다할꺼 같다...... 점차 쪼그라들고 있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