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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네크로모프가되고싶당
작성일	2013-01-04 12:52:25 KST	조회	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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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일협정 때 3가지 부류의 한국인들이 피해보상에서 제외됬었죠 1일본에 거주하던 한국인 원폭피해자 / 2사할린에서 국교수립될때까지 버려진 한국인 강제노동자 /3 그리고 위안부 할머니들

이 분들이 한일협정 당시 보상, 배상의 범위에 들어가지 않았고(일본입장에서는 독립축하금입니다만 여하튼) 협정 이후 이슈화 되서 한국에서 일본에 요구하죠 이들에 대한 보상, 배상을 해달라고

일본에서는 보상, 배상의 명목에서는 거부하고 인도적차원에서의 지원이라면 인정하여 1, 2부류에 대해서는 지원을 합니다. 피폭자들에게는 무상의료지원을 2부류의 사람들에게는 돈을 지원해줍니다.

문제는 위안부 할머니들인데 처음에는 인도적 차원의 지원도 거부하다가 한국에서의 거센 요구와 국내의 여론악화(당시에는 우파가 득세하지 않았습니다) 고노담화를 발표하게 됩니다.(위안부문제 일본의 잘못인정한다는 내용)

이후 일본에서 아시아여성기금을 설치(중요한 것이 출자한 민간인의 금액이 반을 차지합니다 정부출자가 아니라는 것이죠 여기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은 이것이 기부의 형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위안부문제에 대한 지원을 하고자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상, 배상은 아니라는 것이죠. 이에 대하여 몇몇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 기금을 통해 지원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할머니들은 일본이 정식으로 사과를 하지 않았다하여 지원을 거부하시게 됩니다.(형평성의 문제 발생) 정대협이라는 단체에서도 할머니들에게 일본의 지원을 받지 말 것을 설득합니다.

그리고 일본에 8가지 조건을 겁니다만...(책임자 처벌 등) 솔직히 말해서 현실성이 전혀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뉴스 처럼 할머니들이 생존하실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고 일본에서 어찌됬든 위안부할머니들에 대한 지원이든 보상이든 나오는 것은 아마 아시아여성기금이 마지막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현재 일본은 극도로 우경화되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는 힘들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현실성없는 조건으로 할머니들을 유혹하고 일본에 요구하는 정대협이라는 단체가 맘에 안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