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6등급받은학생의 신세한탄류 甲.jpg

ㄷㄷㄷㄷㄷㄷ패기보소

공부를 안했는데 고생이 어딨어?

글과 관련없이, 6등급도 6등급 나름이죠

제 친구중에선 인문계에서도 그림, 요리 등에 꿈을두고 관련대학전형이나 국가자격증시험에 응시하면서 6등급 나온 친구들도 있고
정말 학교 대강 다니면서 6등급 나온 친구들도 있습니다.
등급때문에보다도, 저 글 쓴 학생 스스로가 자기 인생을 판단해보면 칭찬을 받을지 말지를 알테죠.

저 댓글 글쓴이의 의도는 1 등급이든 6 등급이든을 떠나서 지금 까지 공부한것을 칭찬하자는 의도 인거 같은데 어째서 이글의 제못은 6등급 받은 학생의 신세 한탄이 되었지??

공부를 안했는데 고생이 어딨어?

글과 관련없이, 6등급도 6등급 나름이죠

제 친구중에선 인문계에서도 그림, 요리 등에 꿈을두고 관련대학전형이나 국가자격증시험에 응시하면서 6등급 나온 친구들도 있고
정말 학교 대강 다니면서 6등급 나온 친구들도 있습니다.
등급때문에보다도, 저 글 쓴 학생 스스로가 자기 인생을 판단해보면 칭찬을 받을지 말지를 알테죠.

그림그릴려고해도 6등급이면 힘든뎅

열심히 하면 보통 평균이상이 나오는게 정상

어차피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은 10%도 안되니까

저 댓글 글쓴이의 의도는 1 등급이든 6 등급이든을 떠나서 지금 까지 공부한것을 칭찬하자는 의도 인거 같은데 어째서 이글의 제못은 6등급 받은 학생의 신세 한탄이 되었지??

6등급 공부 개판으로 해도 찍어요ㅋㅋㅋ;

6등급이 77%던가? 근데 이런거로 깔아뭉개기 ㄴㄴ해

6등급도 자기가 살아온 12년을 판단해야 12년 부모 등골빨아먹고 하는 무개념인지
고생했는데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한 상황인지를 알지....

근데 6등급이 윗분들 말처럼 찍어도 나오는 거면 굳이 판단할 필요성이 있나?
라고 생각하는 현 중3

6등급 맞았다는 말도없는데... 그리고 갈굼받은건 충분히 스트레스져ㅇㅇ

6등급 맞을정도면 공부를 안한건데.

깔아뭉개기 ㄴㄴ해

12년동안 갈굼 당한거 생각 하면 이해는 간당

5등급 넘어가면 진짜 공부않한건데

하하하하 언어 31점. 안타깝게 8등급 나올듯

진짜 12년간 범생이는 아니라도 다른 학생들 하는만큼 공부했는데도 6등급이면 사태가 심각한거고..

언어 6등급인데 ㅠㅠ

6등급이면 등골을 빨아먹었다기 보단
빨아먹을 등골이 없으니까 6등급이 나왔겠죠.

가족이 생계 유지에 바쁘다던가, 학원을 못보낸다던가, 애한테 신경을 못 써준다거나
물론 학원 다니고 과외 받고 6등급이 나올 수는 있어요. 근데 이런 경우가 과연 있을까라는거져. 비율적으로 생각해봤을때

환경때문에 공부를 안했건
생각이 없어서 공부를 안했건
인생은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고 기회도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제 막 20살도 안된 사람을 공부를 했네 안했네로 규정한다는게 잘못됬다는거임

나도 수능등급 개판으로 나왔고 부실대학으로 찍힌 지잡대 나왔지만
그래도 어찌어찌 졸업하고 중소기업 취업해서 돈벌고 학자금대출도 갚아야하고 돈벌일도 빠듯함
물론 내가 공부안해서 이래버린 결과니 하소연할 거리도 아니고 그러지만

난 어떤사람이든 가능성이라는게 존재한다고 생각함
자원도 없는 이나라에 사람한명한명 소중하게 생각해야하는데
성적비관으로 자살하고 이런거 보면은
어린나이에 이런걸로 비난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움

시방 내가 아무리 놓아도 6등급은 안나오더라;;

애당초 예술쪽이나 체계, 기타 계열로 가기로 미리 마음먹고 진로를 잡아서 공부를 안했던 애라면 애시당초 부모님이 6등급 나왔다고 혼내질 않음. 그쪽이 아닌거니까.

문제는 6등급나왔다고 혼나는 걸 보면 뭔가 공부 관련해서 진로를 잡았다는 건데, 그런데도 6등급이 나왔다는 건 공부를 안했다는 이야기임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