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고참 갈굼 - 통신보안편

 

어? 하정우다...

영화를 안봐서 다는 모르지만 저정도면 친절한 고참이 아닌가 "..어버버..어버버..관사번호 말입니까??" 되묻는 순간 바로 각종 동물의 자식을 표현하는 다양한 어휘의 융단폭격

용서받지 못한자 영화네 ㅋ
이건 군대 가기전에 봐도 군대에서 봐도 군대 갔다와서 봐도...
참 좆같지만 재미있는 영화 ㅋ

난 고참을 갈군다는줄 알았는데ㅡㅡ 낚였네

저 이거 입대 3개월전에 보고 잠 못잤던 기억이
ㅋㅋㅋ

저 이등병 감독이라던데 ㅋ

영화를 안봐서 다는 모르지만 저정도면 친절한 고참이 아닌가 "..어버버..어버버..관사번호 말입니까??" 되묻는 순간 바로 각종 동물의 자식을 표현하는 다양한 어휘의 융단폭격

아 ...11월1일 입대라고 이것들아!!ㅠㅜ

근데 현실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은거 같음..
다만 갈구는 방식의 방법이 다르려나?

이 영화 무지하게 재밌습니다 사실적이고(물론 결말이 사실적이고 일반적이라는이야기는아니고^^)

무지 관대하군요 ㅎㅎ
저의 부대에선 항공기 식별 카드라고 있는데 그게 하이라이트였죠 ㅋㅋ
예전에 제가 다녔던 부대에선 항공기 식별 머리 거꾸로 박고 외운적이...

1시간이면 다외움!

대박 웃겼던건 부사관이 갈군다고 식별 카드를 횡으로 휘두르며
"뭐야!" 하자 대답했다는 전설과 같은 이야기가 저의 내무반엔 있었죠.

나중에 어케 알았냐고 묻자 항공기 식별 카드의 바탕색까지 다외운거임.

하정우 되게 착한 고참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