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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9-02 19:02:43 KST | 조회 | 5,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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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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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여름을 ‘포스트잇’ 전쟁이 달구고 있다.
사무직 노동자들이 사무실 창문에 포스트잇을 붙여 추억의 게임인 갤러그,
마리오 등과 스펀지밥, 탱탱, 키티같은 캐릭터 등을 그려내며 실력을 겨루는 것이다.
이웃한 건물들끼리 더 멋진 작품으로 경쟁하면서 현대적 건물이 밀집한
라데팡스 지역은 물론이고 고풍스러운 건축물의 창문에도
낮은 화소의 복고풍 캐릭터들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포스트잇’ 전쟁의 시.발점은 파리 동부 몽트뢰이의 게임개발업체 유비소프트다.
지난 5월 이곳 직원 에밀리 코제트가 무료함을 달래려 창문에 포스트잇을 사용해
게임캐릭터 ‘팩맨’을 그렸다.
이를 본 길 맞은 편의 BNP파리바 은행의 직원도 창문에 포스트잇 작품을 만들어붙였다.
프랑스 게임잡지 겜얼라이브에 따르면 “매주 점심 짬을 이용해 새로운 작품을 만드느라
근로자들이 끼니를 샌드위치로 때우면서 주변 식당들은 울상이었다”고 한다.
두 회사가 경쟁하듯 서로 멋진 작품을 뽐내면서 어느덧 포스트잇 전쟁은
파리 전역으로 확산됐다. 여론조사업체 이폽, 프랑스 최대은행 소시에테제네랄,
방송사 프랑스24, 식품회사 다농 등 수십 곳의 빌딩 창문이 기발하고 멋진 작품들을
선보였다. 겜얼라이브는 “파리 전역에서 포스트잇 전쟁이 벌어지면서
어느 시점엔 재료 품귀현상마저 빚어졌다”고 전했다. 리옹, 릴 등 프랑스의
다른 도시로도 포스트잇 전쟁은 확산되고 있다.
가디언은 현재까지 승자는 유비소프트라고 전했다.
3개 층에 걸쳐 3000장의 포스트잇을 붙여 게임캐릭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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