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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7 21:29:58 KST | 조회 | 4,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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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전 실재한 해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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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키드(William Kidd, 1645년 ~ 1701년)는 카리브해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한 식민지정부의 함선의 선장이자, 유명한 해적이다. 한 때 영국의 군인으로 활동한 바 있다.
1689년에 영불전쟁이 발발하자, 윌리엄 3세는 그에게 출정명령을 내렸다.
그는 영불전쟁에 나가 활약, 아프리카군을 전멸시키고 영국군을 승리로 이끈 채 무사히 귀환한다.
그는 그 공로로 1697년 윌리엄 3세에게 공로장을 받기도 하였다.
뉴욕 총독 베르몬트의 명령 하에 해적 진압과 프랑스 선박 나포에도 공을 세운 명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점점 해적을 처치하면서 해적과 손을 잡았다.
그는 해적선의 선장을 도맡아 하였고,
해적생활을 마칠 땐 40만 파운드(한화 약 8억원)를 땅에 묻어두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금액은 2만 파운드에 그친다.
결국 1699년 보스턴에 귀환하자 체포되어 모국으로 송환되었고
그는 영국으로 송환되면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이를 입증할 증거를 가져오겠다고 했으나
그의 의견은 모두 무시된 채 항구에서 온 몸이 묶인 채 교수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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