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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프징징
작성일 2011-03-16 14:43:42 KST 조회 2,544
제목
[역사/브금]윤봉길 의사는 이렇게 돌아가셨다.
. [출처]I Love 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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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HooEh (2011-03-16 14:4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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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일본한테 당하던 당시에,
중국인이 하지 못한 일을 윤봉길 의사가 중국땅에서 해내서
당시 중국의 우두머리 (명확한 명칭을 모르겠음)가 윤봉길의 행동에 상당히 감동 받았고
그 후로 우리나라 독립 운동을 많이 도와줬다고 하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국제 회의에서도 도와줬다고 ㅎ

여하튼 국사는 안배워도 되는게 아님...
우리가 기억 안해주면 안되는 일들이 많아요.
베플 아이콘 UseMaster[0_0y] (2011-03-16 15:55: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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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7월에 박헌영은 '상해폭탄 사건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라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다루었는데, 그는 여기서 '윤봉길의 의거는 결코 살인이 아니며 일제의 대표들을 죽이고 '병신'을 만들었다는 것은 참으로 통쾌한 기분'이라고 전제하면서도 '개인적인 테러와 공산주의와는 무관하다.'고 못 박았다. 즉, 박헌영은 '개인적인 테러는 군중의 조직적이고 대중적인 투쟁에 장해가 되며 그들에게 비조직적이고 개인적인 투쟁의 환상을 심어 결과적으로는 적에게 유리한 무기가 되고 만다.'라고 보았으며 '민중의 계급적 각성과 연대가 뒷받침하지 않은 극소수에 의한 폭력'행위라며 비난했다.

한편, 이승만은 '이런(의거)행동은 어리석은 짓이며, 일본의 선전내용만 강화시켜줄 뿐 한국의 독립을 가져다 주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난하여 평가절하했다. 이승만은 철저한 외교론주의자였기 때문에 '정치인 테러'같은것에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었다.

그리고 저 둘이 한반도를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보자.

-ㅅ-
아이콘 HooEh (2011-03-16 14:4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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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일본한테 당하던 당시에,
중국인이 하지 못한 일을 윤봉길 의사가 중국땅에서 해내서
당시 중국의 우두머리 (명확한 명칭을 모르겠음)가 윤봉길의 행동에 상당히 감동 받았고
그 후로 우리나라 독립 운동을 많이 도와줬다고 하네요.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국제 회의에서도 도와줬다고 ㅎ

여하튼 국사는 안배워도 되는게 아님...
우리가 기억 안해주면 안되는 일들이 많아요.
공대오크 (2011-03-16 14:54: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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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글에 죄송하지만 음악이 어떻게 되나요?
be회원 (2011-03-16 14:58: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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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이 원망스러운점은 하나있습니다.
그것은 돌아가신거죠.(어쩔수는 없는 얘기겠지만요.)
만약에 살아주셨다면 후세에게 무슨얘기를 들려줬을까요?
Trx (2011-03-16 14:5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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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잔영의_진유온 (2011-03-16 15:1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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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념하겠습니다…….
아이콘 [Hyper_Blossom] (2011-03-16 15:46: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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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후손인 우리가 이나라를 바르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과거의 친일파들에 의해 망해가고있지만...바로 잡는것만이
조국을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일이니까요...
아이콘 UseMaster[0_0y] (2011-03-16 15:55: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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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 7월에 박헌영은 '상해폭탄 사건은 무엇을 의미하느냐?'라는 제목으로 이 사건을 다루었는데, 그는 여기서 '윤봉길의 의거는 결코 살인이 아니며 일제의 대표들을 죽이고 '병신'을 만들었다는 것은 참으로 통쾌한 기분'이라고 전제하면서도 '개인적인 테러와 공산주의와는 무관하다.'고 못 박았다. 즉, 박헌영은 '개인적인 테러는 군중의 조직적이고 대중적인 투쟁에 장해가 되며 그들에게 비조직적이고 개인적인 투쟁의 환상을 심어 결과적으로는 적에게 유리한 무기가 되고 만다.'라고 보았으며 '민중의 계급적 각성과 연대가 뒷받침하지 않은 극소수에 의한 폭력'행위라며 비난했다.

한편, 이승만은 '이런(의거)행동은 어리석은 짓이며, 일본의 선전내용만 강화시켜줄 뿐 한국의 독립을 가져다 주지 못할 것이다.'라고 비난하여 평가절하했다. 이승만은 철저한 외교론주의자였기 때문에 '정치인 테러'같은것에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었다.

그리고 저 둘이 한반도를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보자.

-ㅅ-
김낚시 (2011-03-16 16:04: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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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애국단 윤봉길 이봉창 봉봉브라더스. 수능준비할때는 걍 점수때문에 빨리빨리 외우고 넘어가고 문제풀고 이랬는데 이런 자료 보면 여러가지 감정이 들어요. 국사 근현대사를 수능필수로 하느니 어쩌니 이런건 필요없고 걍 일주일에 한두시간 동영상자료같은거 의무적으로 보는시간을 만드는것도 좋을것같음. 입시문제 때문에 시행이 잘 안되려나...? 고1고2때만이라도..
HealthBattery (2011-03-16 16:17: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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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장군 홍범도장군 윤봉길의사 안중군의사 안창호선생 김구선생 유관순열사 이봉창의사
백정기의사 이을규선생 한용운선생 백용성선생 이승훈선생......

너무 많아서 다 못적겠다;;
아이콘 꺄쮸 (2011-03-16 18:3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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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어떤 분의 눈에는 테러리스트
az망가 (2011-03-16 19:09: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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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전쟁에 반대한 지식인과 학생들이 있었죠.

하지만 (너무나 당연하게도) 당대에서는 빨갱이니 매국노니 이런 소리 들어가면서 (사실상) 국가에게 학살당했죠.
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1-03-16 20:11: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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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배터리 // 강우규 의사 한분 추가.
아이콘 Azure.768 (2011-03-16 20:3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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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눈에 일본은 그렇게 위험한 나라가 아니었거든요. 실제로 저러한 독립운동이 서방세계에는 조선인들의 테러로 보도가 되었고 그 때문에 미국에는 조선인 유학생들을 기피하거나 심지어 구타하는 분위기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9.11 테러 이후 중동인들이 당한 것 생각하면 간단함) 그러니 당시 미국에 있던 이승만의 반응도 이해하지 못할 것은 아닙니다. 21세기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 입장에서만 판단하면 안 되는 것이죠,
아이콘 DokiDoki. (2011-03-16 21:03: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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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 당시에 미국에 유학갔다는 자체가 대단히 친일적인 세력같음.. 일본에서 외국으로 조선인의 유학을 막았지않았나요?? 그리고 독립투사들을 위해 변호를 서달라는 말에 살인자들을 위해 변호를 설수없다는 말은 가히 최고였음..
저저맹덕 (2011-03-16 21:23: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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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인터넷이라도 독립투사를 테러리스트 라고 당당히 말하는 세상에 정말이지 치가떨린다
아이콘 Factor (2011-03-17 08:56: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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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전에 자신의 멍청함부터 탓하시길. 여기 아무도 윤봉길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하지않았습니다. 어떤나라에서 (일본이겠지만)는 테러리스트로 본다는것과 그외에 다른 나라들도 그것을 테러라고 여기기도 했다는 것이지 우리가 윤봉길의사를 테러리스트라고 부른 적은 없습니다. 다 비꼬는 식으로 얘기한건데 그걸 못알아들으셨다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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