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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다 이런 글 적는 이유가 대체 뭐지? 관심종자인가?

병원가봐라 진심으로 뇌에 벌레 있는거 같다.

자연재해로인한 민간인 사상자에대헤 기뻐하는것도아니고, 쌤통이라 생각하는것도아닙니다. 하지만 현정부는 일본제국정부의 후속작이란것을 본다면, 민간인이불쌍하지만서도 아직도 모르쇠로 일관하고있는 일본과 그에대해 무지한 국민들에게도 좋은시각을 갖기엔 무리가있습니다

지난번 아이티때 저희가 보낸 민간+ 정부 지원이 대략 오천만달라, 그리고 미국이 대략 1억 5천정도 보냈습니다. 현재 지금까지 미국에서 일본에 지원한 돈이 대략 2300만달라죠? 아이티지원때 훨씬 못미치는 액수입니다. 한국이 카트리나 재해때보낸게 삼천만정도 이고요.
현재 일본에만 지원한게

미 자선감시기구 대니얼 보로쇼프 대표는 “일본은 아이티나 인도네시아와는 달리 선진국으로 국내총생산(GDP)도 우리나라(미국)와 거의 비슷하다”며 “일본은 사람들이 흔히 광범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필요로하는 국가로 여기지 않는 나라” 인걸 감안한다면 생각만큼 그렇게 지원이 필요한것같지않네요. 게다가 우리나라가 아이티에지원한것보다 미국 카트리나 재해때 지원한 액수가 적은것도 본다면 국내 경제력에따라 그에 필요한 지원도 적어지는게 일리 있는것같고요.

일본정부의 입장 표명할때도, 지원 정말 감사하게받겠습니다란 태도도 아니고요. 지금 누가 아쉬운 상황인지 저조차 헷갈리더군요.

그리고 자국의 국익이 타국의 그것보다 우선시되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도 그 나라의 국민의 안위와 행복을 누구보다 먼저 생각해야하는것이 옳은거지요.

자기가 기부하고싶은데 어디다 기부하던 자기 마음? 기부를할때 제일 먼저 생각해야하는것은
'기부가 필요한가' 와 '이 기부가 타당한가' 이겠죠?

로비도 일종의 기부 형태입니다. 정부나 어떤 고위인사에게 형식적으로 '나라일좀 잘 맡아주십시요' 하고 기부하는건데 로비도 법상으로는 단체와 목적에 그렇게 문제가있는게아니죠? 그리고 자기가 도와주고싶은 대상에게 기부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근데 그 목적과 취지가 변색되지않앗나요?

기부할때 어느쪽을 도와줘야하냐, 기부가 옳고 바른대에 쓰여질수있는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이티는 후진국중에서도 후진국이고, 원조가없다면 사상자가 속출하고 절대로 홀로 그 피해를 감당할수 없엇으니 여러나라에서 원조를 해준것이고요.

경제력으로 미국이랑 맞먹는 일본, 가려가며 지원받는 일본, 반세기동안 한국을 식민지로 삼았던 역사를 가지고있는 일본에게, 과연 아이티만큼의 지원과, 자국의 소외된 계층에 주는 기부를 몇십, 몇백배나 뛰어넘는 기부를 주는게 한국인으로서 옳은건가요?

미디어의 편중이 없더라도, 독거노인, 결식아동, 위안부 문제는 우리가 뉴스에서 지속적으로 접한것아닌가요? 그들에 대한 미약한 지원이 과연 미디어의 편중때문인가요? 아니면 그저 우리가 고개 돌려버리는 사회의 한부분 아닌가요? 몇년동안이나 이슈화되엇던 우리 사회문제와, 한달도 채안된 일본지진에대한 우리 국민들의 빠른 대응. 까일만 한것같은데요


뭔가 잘못된것 아닙니까? 우리가 어디 국민인지 자문해보시기바랍니다.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는분에게 제가 뭘 기대하는지모르겟군요
마지막으로 님 말이 좀짧네요

내가 내글에 추천을 해서 베플을 먹겠다

뭐가뭔지 몰라도 여긴 웃게인대.... 여튼 신고 ㄳ

뭐가뭔지 몰라도 여긴 웃게인대.... 여튼 신고 ㄳ

게시판 성격에 맞냐 안맞냐는 별로 상관 없구요 여기 사람들이 원하는 글이냐 아니냐에 따라 갈려요 옳은 소리하셨지만 이 글은 곧 블라인드 ㄱㄱㅆ

이전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리플 썼지만
제발 부탁인데 상식이 있다면
일본에게 받아야될건 사과와 제대로된 보상이지 자연재해로 인한 일반시민의 죽음이 아니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와 역사적 정치적 관계는 아무 상관 없다는걸 좀 압시다

아 물론 샾슈군님이 올린 글 자체는 매스미디어에 의한 사회적 관심의 편중을 잘 들어내는 블랙유머라 딱히 까일거리는 없다고 생각함

아니 근데 난 왜 기부한게 까여야될진 모르겠음

이 분은 "자국의 소외된 계층이 타국의 재난보다 더 관심을 받아야하는건 당연한거아닌가여?" 라는데 애초에 자기돈 자기가 기부하는데 어디에 기부할지는 자기 마음 아님?
자기가 도와주고 싶은 대상에게 기부하고 싶으면 기부하는거지, 그 기부하는 단체나 목적에 뭔가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데?

이분은 '어느쪽을 더 도와줘야되냐' 가지고 옳고 그르냐 따지는데
이런 현상은 아이티때도 똑같았었는데, 그럼 아이티 쓰나미때 기부한 사람들은 그른 선택을 한것인지?

내가 보기엔 이 각박한 세상에서 목적이나 기부하는 단체에 문제만 없다면
'기부' 그 자체만으로도 다행이고 칭찬받아야 된다 생각되는데 말임다

아니 그 대상이 문제삼아서 그런지 몰라도
기부한걸 "이렇게 퍼줄 돈잇으면..." 정도로 묘사하는 분께 제가 뭘 기대하는건지 모르겠군요

일단 밑에 글 자체가 블랙유머로 보는사람에 따라 약간 논란의 소지는 있는게 당연한거고

이 분은 그 논란의 포인트를 글을 올린 글쓴이로 몰아가는게 좀 마음에 안드셨던듯

그렇다고는 하나 댓글도 아닌 게시물로 등록하는건 좀 좋지않은 선택이었다고 봄

여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어디에서 보니 아직 일본 남서부는 멀쩡하고 일본 정부에서도 복구를 위해 어마어마한 돈 풀었으니까 딱히 기부할 필요 없다는 말이 있던데, 분명 나름 타당하다고 생각함. 또 일본이 워낙 병신짓 많이해서 이분처럼 일본에 쌓인게 많아서 탐탁치 않은것도 이해함 그런 생각 때문에 기부하기 싫으면 기부 안해도 됨

근데 그렇다고 흥분해서 좋은 마음으로 기부한 사람들한테 그 기부한 대상이 맘에 안든다고 해서 뭐라하지는 맙시다.
우리나라처럼 기부 문화 따위 개나주는 사회에서 기부하는 행동 자체는 칭찬받아 마땅함
나나 그 기부한 사람들은 일본의 과거 행적에 대해 까먹은게 아니라
인류적 재해와 역사적 문제를 따로 구분해서 보는 사람들인거임

또 자국의 소외된 계층이 이렇게 관심의 뒷전에 물러나는게 영 탐탁치 않으시면 솔선수범해서 먼저 기부하셔서 말만 앞선체 그릇된 애국심 내세우시지 마시고 솔선수범해 모범을 보이셨으면함

아 좀 쓸데 없는것 같아서 리플 하나 지우다가 할머니 이야기까지 지워서 다시씀

울 할머니가 19년생이시던가 20년생이시던가 21년생이시던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아흔줄임. 한마디로 일제시대때 태어나셔서 여기에서 리플 쓰고 있는 그 누구도 경험 못해봣을 일제시대를 몸소 체험하신분임
근데 그런 할머니도 뉴스에 나오는 쓰나미폐허 모습 보면서 "저걸 어쩌누..."하면서 걱정하심
그럼 과연 울 할머니는 직접 겪어온 일을 까먹으신걸까요?

자연재해로인한 민간인 사상자에대헤 기뻐하는것도아니고, 쌤통이라 생각하는것도아닙니다. 하지만 현정부는 일본제국정부의 후속작이란것을 본다면, 민간인이불쌍하지만서도 아직도 모르쇠로 일관하고있는 일본과 그에대해 무지한 국민들에게도 좋은시각을 갖기엔 무리가있습니다

지난번 아이티때 저희가 보낸 민간+ 정부 지원이 대략 오천만달라, 그리고 미국이 대략 1억 5천정도 보냈습니다. 현재 지금까지 미국에서 일본에 지원한 돈이 대략 2300만달라죠? 아이티지원때 훨씬 못미치는 액수입니다. 한국이 카트리나 재해때보낸게 삼천만정도 이고요.
현재 일본에만 지원한게

미 자선감시기구 대니얼 보로쇼프 대표는 “일본은 아이티나 인도네시아와는 달리 선진국으로 국내총생산(GDP)도 우리나라(미국)와 거의 비슷하다”며 “일본은 사람들이 흔히 광범위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필요로하는 국가로 여기지 않는 나라” 인걸 감안한다면 생각만큼 그렇게 지원이 필요한것같지않네요. 게다가 우리나라가 아이티에지원한것보다 미국 카트리나 재해때 지원한 액수가 적은것도 본다면 국내 경제력에따라 그에 필요한 지원도 적어지는게 일리 있는것같고요.

일본정부의 입장 표명할때도, 지원 정말 감사하게받겠습니다란 태도도 아니고요. 지금 누가 아쉬운 상황인지 저조차 헷갈리더군요.

그리고 자국의 국익이 타국의 그것보다 우선시되는건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정부도 그 나라의 국민의 안위와 행복을 누구보다 먼저 생각해야하는것이 옳은거지요.

자기가 기부하고싶은데 어디다 기부하던 자기 마음? 기부를할때 제일 먼저 생각해야하는것은
'기부가 필요한가' 와 '이 기부가 타당한가' 이겠죠?

로비도 일종의 기부 형태입니다. 정부나 어떤 고위인사에게 형식적으로 '나라일좀 잘 맡아주십시요' 하고 기부하는건데 로비도 법상으로는 단체와 목적에 그렇게 문제가있는게아니죠? 그리고 자기가 도와주고싶은 대상에게 기부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근데 그 목적과 취지가 변색되지않앗나요?

기부할때 어느쪽을 도와줘야하냐, 기부가 옳고 바른대에 쓰여질수있는가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이티는 후진국중에서도 후진국이고, 원조가없다면 사상자가 속출하고 절대로 홀로 그 피해를 감당할수 없엇으니 여러나라에서 원조를 해준것이고요.

경제력으로 미국이랑 맞먹는 일본, 가려가며 지원받는 일본, 반세기동안 한국을 식민지로 삼았던 역사를 가지고있는 일본에게, 과연 아이티만큼의 지원과, 자국의 소외된 계층에 주는 기부를 몇십, 몇백배나 뛰어넘는 기부를 주는게 한국인으로서 옳은건가요?

미디어의 편중이 없더라도, 독거노인, 결식아동, 위안부 문제는 우리가 뉴스에서 지속적으로 접한것아닌가요? 그들에 대한 미약한 지원이 과연 미디어의 편중때문인가요? 아니면 그저 우리가 고개 돌려버리는 사회의 한부분 아닌가요? 몇년동안이나 이슈화되엇던 우리 사회문제와, 한달도 채안된 일본지진에대한 우리 국민들의 빠른 대응. 까일만 한것같은데요


뭔가 잘못된것 아닙니까? 우리가 어디 국민인지 자문해보시기바랍니다.

이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는분에게 제가 뭘 기대하는지모르겟군요
마지막으로 님 말이 좀짧네요

솔직히 저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겠습니다만 일단 게시판에 올라오는 요즘 글들의 성향이 어찌되었든 여기는 웃게입니다. 이 이상부터는 서로 사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것이 어떻겠습니까?

쓰다보니 또 글쓰셧네요.
흥분한것이 아니고 분한겁니다. 마치 말하는투가 한국은 기부따위 안하는건데 이번기회로인해 국민 인식이 달라질수있다. 라고 글싸시는데요, 아이티나 카트리나데 기부한건 투자한겁니까?

너무 자국민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가지고게시군요. 지금 솔선수범이라고하셨습니까? 자신의 기부행위에 대해 문답해보기 바랍니다. 아무리봐도 학생으로 보이시는데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말 함부로하시네요.

그리고 할머니 얘기가 여기서 왜나옵니까? 지금 자국의 사회적 문제 vs 일본의 재난에 따른 기부에 대해 말하는것아닌가요? 전 일본시민들이 다치는것에대해 쾌재를 부른게 아닐텐데요.

...그래서 지금 일본지진피해에 기부한 사람들이 일본에 로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제가 쓴거 제대로 안읽어보신것 같은데
일본이 잘 살고, 쓰나미 피해지역 외에 다른 지역은 멀쩡하기 때문에 기부 안해도 된다는식의 의견이 분명 타당하다고 분명 말했습니다.
리플 다신거 한 4/5 정도가 이미 제가 타당하다고 말한 부분이에요

결국 원모타임님 말은 "일본에 기부 하는건 그른 행위" 라는 말인데
제가 말하는건 "기부 그 자체가 옳은 행위" 라는 거거든요

뭐 로비를 예로 들면서 기부의 목적이 변질된 사례를 이야기 하시는데
그래서 일본에 기부한 사람들이 변질된 목적으로 기부했다고 생각하시는지?

예시를 로비로 든게 오해가 소지가있나보군요 -_-
자기 마음대로 기부해도된다는 것에대한 반박이었습니다.
제가 누차 말하지만 말하고싶은바는
자국의 문제이 타국(일본)에 가는 관심보다 당연히 많이가야한다. 입니다.....
자꾸 왜곡된 시선으로 보지마십시오.

정정할게요 자국의 문제'가'

일본에 기부하는게 그른행위가아니고
그것보다 자국에 문제에 기부하는게 더 가치있는행위입니다.. 자꾸 흑백논리로 해석하시네요

그리고 본문에선 신나게 일본에 기부하는게 뭐 지난 반세기를 잊었냐느니 애니나 av덕후냐느니 하면서 자연재해랑 전혀 상관 없는 역사적 문제를 가지고 기부가 잘못됬다느니 머니 하시더니
갑자기 왠 일본 현재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나요?
먼저 썻지만 분명 거기에 대해선 그 의견도 타당하다고 말씀드렸거든요

그리고 무슨 싸이코메트리 능력 가지셨습니까?
어떻게 "각박한 사회에서 기부하는거 자체는 칭찬받을 일이다" 가 "국민인식이 달라질수 있다" 라는 식으로 해석이 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참고로 "기부하는 행위 자체가 옳은 행위" 라는 말입니다.

아 그리고 제 할머니 이야기는 결국 자연재해로 인한 재앙이랑 역사적 문제랑은 별 상관 없다는걸 말하기 위해 이야기 하는겁니다. 역사를 직접 겪어온 당사자도 일본 쓰나미 참사에 역사적 감정을 부여하지는 않거든요

뭐 이쯤 쭉 제대로 읽어보셨으면 알겠지만 전 지금 본문글에서
현 지진 쓰나미 참사랑 전혀 상관 없는 역사적 문제와 그 피해에 대한 기부문제를 연결시켜서
각자 좋은 마음에서 기부한거에 대해 뭐라하는 것을 까고 있는겁니다

그니까 그 "어디에 기부하는게 더 가치있냐" 에 대한 판단은 개인의 문제이지 누가 이래라 저래라할 문제가 아니라구요

자국민들의 고충부터 해결하시던가요.
이렇게 퍼줄 돈잇으면 우리 사회에서 쇠외되고 멸시받는 계층을 위해 쓰는게 더 옳은거라고보는데요
이렇게 썻는데요...
작성자에게 근거없이 댓글로 '왜 이딴글을 올렷냐' 식으로 말하시길래 한마디햇습니다.

자꾸 가족사 꺼내지마십시오. 할머님께서 어떤 일을 당하셧는지모르지만 그당시치고는 유복하게자라셧나보군요

저희 외증조조부모께서 일본군에게 가산을 '강탈' 당하신후 조부모님때 굉장히 고생을하셧습니다. 저희 어머님도 대를이어 고생하셧군요. 각자 다른 경험을했고 저희 부모님께서 님 부모님보다는 더 피해본것같은데 저희는 대대로 일본을 보면 치를 떱니다.이건 정말 개인적인것아닌가요? 역사적 감정이 후세까지 남아있는건 그 선대가 얼마나 말그대로 개고생을 했느냐겠죠.

누차 말하지만 기부가 그르다는게아니고, 기부가 필요하고 기부가 타당하다가 중요하단겁니다.
그리고 그 기부가 자국에 문제에쓰여질때 더 가치가있다고
몇번을 말합니까

개인의 판단의 필요도없이 그냥 님의 말을 인용해 '상식적으로' 자국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여지는게 더 올바른거아닌가요?
자기 발등에 불붙은건 끄지도 않고 남의 가족사에 코 들이미는꼴 아닙니까.
기부 자체의 행위가 옳다고 주장하시면서 은근히 일본에 기부하던 자국에 기부하던
무슨상관이냐라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이기적이라 우리나라에 기부하는게 옳다고 강요하는건가요? 정말 한국인이 맞는지 물어보고싶네요. 우리가 어디서 태어나고, 그 기부할돈을 어디서 돈을벌고 쓰는지 한번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아ㅋㅋㅋㅋ 자기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라 해놓고서는
원모타임님은 제 할머니가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어떻게 아시길래 그렇게 말씀하시는거죠ㅋㅋ?
결국 자기한테 불리한 이야기는 적당히 추측 붙여서 넘기시네요?

그리고 난 지금 당신이 하는 이야기 전부 다 알아요
지금 원모타임님은 "기부할때 우선순위와 가치는 우리나라 소외계층이 먼저." 라고 말하시는거잖아요
근데 제 말은 "자기돈을 어디에 기부하는데 있어 그 우선순위와 가치는 개인이 정하는것" 이라고 말하는겁니다.

여기에 대해서 원모타임님이 반박해야될 부분은 "기부의 우선순위와 가치는 개인이 정하는게 아니다" 지 어느쪽이 먼저다 가 아니에요
만약에 원모타임님이 기부의 우선순위가 자국민이 먼저라고 생각하시면 우리나라 소외계층에 기부하세요.

전 지금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에 먼저 기부를 해야된다."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애초에 말하는 논점도 파악을 못하시는데 이야기가 될리가 없지요

이쯤 됐으면 이메일로 조용히 두분끼리만 얘기하시는게 어떤가요. 게시판 이용하는 다른 멤버분들은 신경도 안 쓰시는 겁니까?

전혀 진지한 태도가 안보이네요...
제가 반박해야할부분이 '기부의 우선순위와 가치는 개인이 정하는게 아니다'? 아니면 "자기돈을 어디에 기부하는데 있어 그 우선순위와 가치는 개인이 정하는것" 이거인가요.

자꾸 저보고 기부하라 하시는데, 그럼 님은 일본에게 기부하셧나요? 전 대학원생이라 경제력이없어 병원에서 봉사합니다. 몸으로 대신때웁니다. 그럼 저에게 기부문화에 대해 말할 자격이 조금 생기나요?

기부하는것 자체는 자발적인것이라 결국은 개인이 정하는건데요. 지금 그 개인들이 일본에 우선순위를 둔다는것이 잘못되지않았습니까? 그럼 이제 님이 반박해야할것은 기부의 우선순위가 잘못되었다. 혹은 기부의 우선순위가 잘못되지 않았다 라고 주장하셔야겠죠.

글수정하셧네그새..

아니 자기가 먼저 멋대로 저희 가족사에 대해 추측해놓고 무슨 진지한 태도를 따져요

그리고 먼저 말씀드렸잖아요
목적이나 그 기부하는 단체나 목적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기부하는건 옳은 행위라구요
그리고 그 기부한 사람들이 무슨 로비하듯 변질된 목적을 가지고 기부했다고 생각하시냐구요?
이미 다 했던 말입니다.

근데 거기에 대해 자국민의 소외계층에 기부하는게 더 옳은 것이다 라고 반박을 하신게 원모타임 님이시구요

논점은 충분히 파악하고있습니다.
기부행위 자체는 옳다- O (이 사실에 반박한적이없습니다)
기부행위는 개인의 선택이다- O
자국의 문제를 앞서 일본에 기부하는것이 옳다 - X (이것이 제가 주장하는바이죠..)
따라서 "자국의 소외된 계층이 타국의 재난보다 더 관심을 받아야하는건 당연한것"
지금까지 이 주장을 뒷받침하기위해서 제가 설을 푼거고요..

전 지금 개인의 기부에 대해 잘못되엇다 잘못되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다른이가 가치판단하는거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그렇게 다른이가 가치판단하는게 잘못되었다 잘못되지 않았다에 대해 이야기 하셔야죠

전 지금 "쓰나미 피해를 입은 일본에 먼저 기부를 해야된다." 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라고 윗 댓글에서 아닙니다에 굵게 표시해서 먼저 말씀 드렸습니다
자 이제 누가 논점 파악 못하는지 아시겠죠?

샾슈군 작성자님께서 글을올리신 의도가 '자국의 문제를 앞서 일본에 기부하는 현실태'
를 비판하실려고 올린것입니다.
댓글중에 이런것을 왜 올렷느냐라고 의도파악못하시고 무작정 까시는분 있어서 올렸는데요..
저는 물론 작성자님이 올리신 게시물에 동의하는것이고요..

두분 모두 제 말은 그냥 개 떡으로 씹으시네요.
여기가 님들 키배뜨라고 있는 곳입니까.

그럼 왜 이런 기이한 기부현상을 잘못됫다고 판단하는것이 옳지 않나요?
이런 상황을 비판하는 제가 잘못된건가요?

님 이멜이나 주세요 이거 끝마치고 싶으시면

울프님에게 죄송합니다.

아나
잠깐 장실 다녀오는데 크롬 오류가 떠서 내용 날라갔거든요;
잠만;;

전 지금 개인의 기부에 대해 잘못되엇다 잘못되지 않았다라는 식으로 다른이가 가치판단하는거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하는겁니다. --> 이것에 반박할게요

최대한 쉽게 풀어써볼게요. 만약 오해의 소지가있으면 정정하겠습니다.
다른이 (제가) 잘못됫다고 말할 자격에대해선 이미 위에 언급했습니다.
기부하는것은 개인의 자유인가? yes. 기부행위는 옳지 아니한가? yes. 기부가 필요한가? yes
기부가 타당한가? No
개인의 기부행위에 타인은 왈가왈부할 수없는가? No
잘못됫다면 그것에 대해 언급하는것이 당연한것 아닌가? Yes
예시) 갑군이 키우던 강아지가 선천적으로 한쪽 다리를 전다. 갑군은 왠지 돈이아깝고, 귀찮아서 방치해둔다. 갑의 강아지는 지속적으로 고통을호소한다. 갑군에겐 재벌집 친구 을이 있다. 갑군의 친구의 강아지가 사고를당해 큰 수술을 한다. 을은 강아지를 수술시키는데 다른 친구들에게 격려를 받으며 수술을 한다.을의 강아지가 불쌍해 수술비 100만원을 보태기로한다. 갑군의 강아지는 만원짜리 주사한방이면 다리를 고칠수있다고한다.여기서 갑군의 선택은 올바른 것인가?

따라서, 일본의 재난보다 훨씬더 오랫동안 존재해왔던 자국의 문제들이 등한시 되는것은 옳지 않다.

추가로 을은 갑의 원조에 무미건조한 반응이다. 있어도 그만없어도 그만

원모타임 // 아 이제 말좀 통하는것 같은데

자신이 쓴 본문글을 다시 읽어주세요
그 문제를 역사문제와 연결시키고 계시지 않나요
제가 첫 리플부터 뭘 짚고 넘어갔는지 좀 봐주세요
전 그 문제를 역사문제와 연결시키는거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까
제 할머니 이야기는 이 지진피해가 역사적 경험자도 역사적 감정을 대입하지 않는 인류적인 재해라는걸 말씀드리기 위함이구요(아이티 지진이나 이번 토호쿠 지진이나 인류차원에서 똑같은 재앙이라는겁니다. 단지 차이는 그 지진 피해를 복구할 능력이 있나 없나 차이고 이건 지진으로 인한 참사의 슬픔이나 고통이랑 별로 상관없다는거죠)
거기다가 무슨 과거를 까먹었다느니 거기에 옹호하면 av나 애니 덕후라느니..
그래서 제가 말하는건 그거랑 역사문제랑 전혀 상관 없다는거 , 그게 첫번쨉니다
제가 처음에 발끈하며 짚었던 문제는 그 부분이구요

그리고 일본에 기부하는게 옳냐 그르냐는 쉽게 말해
우리나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그만큼 일본에 기부하는것도 좋은 일이다. 라는 겁니다.

피해를 복구할 능력이 있는 상대라고 해서 도움의 손길을 뻗는거 자체가 잘못된 행동인가? 하는겁니다.
'똑같이 좋은 일인데 거기에 잘못되고 잘못되지 않았나를 어떻게 따지나?' 라는거죠
그게 둘째에요


밑의 원문글에서 공감하는 부분은 평소의 우리나라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입니다.
즉 제가 생각하는건 원래 있었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은 잘못되었을지 몰라도, 인류적 재해가 벌어졌는데 거기에 대해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것 자체는 잘못되지 않았다 입니다.

갑의 어머니가 갑에게 지적한다. 얘야, 기부도 좋지만 그돈의 1/100으로 우선 우리 강아지를 고쳐주는게 어떻겟니. 갑이 어머니에게 한마디한다. 내일은 내가 알아서해요. 여기서 어머니는 자식의 결정에 왈가왈부할 자격이 없는가? 과연 아무말도 안하고 자식의 결정에 따르는것이 올바른것인가?

위에가 월래부터 주장했던겁니다. 제 첫 두댓글에 그런바를 주장하려했는데, 너무 과격해서 오해하셧나보군요.
홀리쉿님게서 뭐하러 이런글을 올리냐고 기이한 기부형태를 옹호하신거같고 작성자의 좋은 취지를 깎아내리는것같아서 그를 타겟으로 한것이라 표현이 과격했습니다.

써놓으신거 읽어보니 대충 합의점은 나온것 같네요

제 말은 사회적 무관심이 까일지언정
선의의 손길 자체가 까여서는 안된다는거죠
예시든걸로 말하자면 갑의 강아지를 방치해둔걸로 까일지언정
을에게 수술비를 보태준게 까여서는 안되죠

아 근데 지금 일본 상황은 만원짜리 주사 한방이면 치료될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만원짜리 주사한방은 우리나라의 사회적 이슈입니다.. 을의 강아지 수술에 100만원 보탠것이 일본을 표현하고있고요..

아 뭐 대충 합의봤으면 이만 하죠
지금 저도 커피 마셨는데 파워 졸림 -ㅠ-

보니까 원래 이 글 자체가 웃게에 어울리는 글도 아니었고
키배도 딱히 보기 좋은건 아니니까
이 글 지우는걸로 끝내는게 어...떨까 싶은데...말임당 ..'ㅅ';;

더 하시고 싶은 말씀 잇으면 밑에 문제가 된 글에 직접 리플 더 다시는게 좀더 나아보임..

자러 가셨나 - _-

아 근데 솔직히 따져서 본문에선 사회적 무관심으로 까는게 아니라 역사적 문제를 가지고 까고 있는데 뭘 원래부터 주장했었다는건지;

우왕 대단들하시구만...

4...4시간 ㄷㄷㄷㄷ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로 댓글 배틀 좀 해서 콩이나 기부하시지..

내가 내글에 추천을 해서 베플을 먹겠다

여기에다 이런 글 적는 이유가 대체 뭐지? 관심종자인가?

병원가봐라 진심으로 뇌에 벌레 있는거 같다.

진짜 애미없는 일베네

뇌가 없으니 이런말을 지껄일수 있는 법..... 머 무식하면 용감하다니깐....

그만좀하죠 네?

원모타임// 대체 어디까지 연좌제를 적용할건데요? 일본이 또 침략을 하면 모를까, 지금 님이 말한 처죽일 사람들 거의 다 죽거나 죽기 직전입니다. 님이 일본에게 니들 또 그러면 죽인다 라고 하면 아무도 뭐라 안합니다. 하지만 니들은 죽어도 싸다고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외치고 있으면 님은 그냥 패배자입니다.

물론 공감되는 부분도 있네요. 확실히 우리가 한두푼 모아서 기부하는건 일본에게 별 도움이 안됩니다. 일본의 자본력은 어차피 세계 제일이거든요. 기와집에 불났다고 초가집에 사는 사람이 도와주는 꼴입니다.

단, 자원봉사를 비판하고 나서면 안된다 이말이죠. 일본 도울 여력 있으면 우리 문제부터 해결하자고 했는데, 그딴게 가능했으면 공산주의도 성공한 체제로 남을수 있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