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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ummings
작성일 2011-03-13 14:14:05 KST 조회 2,742
제목
그런 공약을 한 기억은 없습니다만

훼이크다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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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찍기
베플 아이콘 madorchis (2011-03-13 14:18: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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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상수 (2011-03-13 14:15: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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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올릴땐 mb가 등록금을 반으로 줄여주겠다!

라고하는 같은 사진을 같이올리시면 더좋앗을텐데 ㅋ
아이콘 왱알왱알 (2011-03-13 14:16: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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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같은 놈.

앙데
제리는 그나마 귀엽기라도 하지.
늙은 쥐 ㅗㅗ
뽀달2치킨 (2011-03-13 14:16: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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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단체로 고졸로 남으면 어떨까나?
아이콘 madorchis (2011-03-13 14:18: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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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icarus (2011-03-13 14:2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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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등록금은 대학 그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교=가장 큰 자격증 정도로 여기는 사회 풍토의 연장선으로 보이는데;;; 대학 입장에서 등록금을 낮출만한 이유가 전혀 없다는게 문제죠. 수요는 끊이질 않으니까요.
아이콘 icarus (2011-03-13 14:22: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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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로 연세대, 고려대 같은 메이저 사립 대학들이 한학기 천만원 등록금으로 매긴다고 등록금 액수때문에 학교를 포기하는 학생이 많아질까요?

등록금이 배움의 가격이 아니라 학위의 가격으로 치부되는 현 상황에서 등록금이 내려갈만한 원인조차 보이질 않네요.
아이콘 Garona (2011-03-13 14:2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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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유시장 경제가 항상 옳은게 아닌겁니다. 정부가 나서서 규제를 해야되요
당장은 무리더라도 점진적으로 대학의 숫자를 줄이고 사립과 국립을 정립하면서 등록금에
대한 명확한 기준(사립 비싸고 국립 싸고)과 제한을 두면서 학년진급 시험을 치던, 졸업 시험을
치던 해서 대학은 진짜 공부하고 싶은 사람만 가고, 졸업도 마음대로 못하게.. 누구나 대학을
가는건 좋지만 대학이 반드시 취업이나 사회에 필수는 아니게끔 만들어야 됩니다.
지금 대졸이라고 하면 누가 취급이나 해주려구요 지금 대졸은 옛날 고졸이랑 다를바가 없음
회광반조 (2011-03-13 14:25: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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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s // 죄송하지만 한학기 천만이면 포기하는 학생도 많아질텐데요. 요지는 알겠지만 쫌 무리수신듯
잔영의_진유온 (2011-03-13 14:32: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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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풍토가 개판이니 저렇게 비싸더라도 대학에 목숨걸게 되는거지....
아이콘 존슨바 (2011-03-13 14:34: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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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가 자격증 정도로 취급되는 이유는 학생보다는 쓸데 없는 일에도 학위를 요구하는 사회 풍토와 더 관련이 깊음.

이에대해서 썰을 풀려면 졸라 긴데, 귀찮으니 안 하고 힌트를 주자면, 가난한 집안일 수록 대학에 목표를 두지 않음. 이게 뭘 의미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셈.
아이콘 icarus (2011-03-13 14:34: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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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광반조//연세대,고려대가 한학기 등록금 천만원으로 한다고 하더라도 신입생 정원미달이 안된다는데 내 양손을 걸겠습니다.

대학 입장에선 눈치보이는거 말곤 올려서 부담될게 없는 거고, 일부 학과는 지금도 한학기 천만원 넘는 학과 충분히 있습니다.
아이콘 박무지 (2011-03-13 14:34: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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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광반조 (2011-03-13 14:38: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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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s // 신입생이 정원미달 당연히 안 되겠죠. 다만 재학생의 가내 재산 비율을 조사하면 확연히 달라질겁니다.
아이콘 GSL.진행중 (2011-03-13 14:42: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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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대학입장에서 재학생 가내 재산비율 따위 당연히 알바 아닌거 ㄱ-
아이콘 icarus (2011-03-13 14:42: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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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광반조//좀 잘못 이해되게 적었던것 같네요. 대학 입장에서 장사를 할 마음가짐이라면, 천만원 걸고 해봤자 정원미달은 당연히 안되겠죠? 그러니 대학측에선 올려봤자 손해날일이 없다는 거고요. 이미 기존 등록금을 내다가 인상당하는게 아니라 그 등록금을 감수한다는 측면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회광반조 (2011-03-13 14:43: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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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진행중 // 대학입장에선 알바가 아니지만, 학교를 포기하는 학생은 많아질텐데요. 저 분이 말씀하신 요지도 그것이구요.
회광반조 (2011-03-13 14:43: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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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이 한학기 천만원이 되면 성적이 문제일까요? 성적도 문제겠지만, 재산도 지원의 한 요건이 되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지금도 등록금 때문에 허덕이는 학생들이 몇인데요. 양손을 잃으실 필요는 없으신데, 논지가 어긋난거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한게, 등록금 반값을 내건건 이명박 대통령이고 게시글도 그 내용인데 왜 갑자기 등록금을 내릴 수 없는 이유가 나오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윗 리플 수정입니다.]
아이콘 icarus (2011-03-13 14:45: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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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자 하는건 대학교들의 등록금을 강제로 묶는 조치가 아닌 대학 자발적으로 내리게 하려면 그건 대학이나 단순한 정책의 문제가 아닌 셈이란 겁니다.

뭐 그런점에서 이명박의 공약이 무리수인것이 분명하지만요.
회광반조 (2011-03-13 14:4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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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s // 그 부분에 대해선 저도 동의합니다. 대학 측에서야 손해볼 일이 없죠. 근데 전 그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등록금 반값을 공약으로 내세운건 이명박 당선자고, 그에 대해서 저희는 비판을 할 수가 있습니다. 등록금 반값이 왜 안 되는지는 저희가 알바가 아닌듯 싶은데요. 그게 실행 불가능한 정책 or 실행은 가능하지만 여건상 안 되는 정책 이라면 내세우질 말았어야하는거 아닙니까?

대학 입장에서야 뭐 손해볼 일 없겠죠. 지금도 등록금 천만원 넘어가는 대학 있습니다. 저번에 어떤 통계 주신 분이 있었는데, 거기 1위가 1024만원이고 그렇고, 2위가 900 만원대더군요.
아이콘 icarus (2011-03-13 14:4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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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등록금 관련글들도 몇번 보여서 적어봤습니다. 대학들도 자신들 입장에서 안올리면 오히려 손해(기회비용)인데 내릴 이유가 없다는 거죠.
회광반조 (2011-03-13 14:4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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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s // 사립대 간 친구들 보면 한학기에 500만원 내는 친구는 허다하니까요. 농담 아니고 대학 한번 잘못 갔다가는 집안 거덜낸다는게 우스갯소리만은 아닌거 같은 현실입니다.
아이콘 icarus (2011-03-13 14:49: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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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인하가 왜 안되고 있는지 알바가 아니라는 입장이시라면 괜한 무리수 논쟁만 될듯. 더 쓸 이유가 없네요.
회광반조 (2011-03-13 14:50: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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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s // 그 부분에 대해선 이해를 했고, 국민으로서 당연히 알아야하는 것이지만, 이 글에 한해서는 나올 필요가 없어보인다는 뜻이었습니다. 일단 좋은 말씀 감사했습니다.
아이콘 Factor (2011-03-13 15:2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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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고등학교 졸업생보다 한학년 대학정원수가 더 많은것도 문제고,
대학등록금은 대학자체의 책임이 아니라 정부의 지원이 문제죠.. 정부지원이 없으면 대학은 그냥 나가는 만큼 거둬들일수밖에없음
아이콘 LoreSin (2011-03-13 16:36: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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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지금 학생들에게 독을 먹이고 있다는걸 모르는 이유가. . .
1. 이전이나 지금이나 대학생들은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에 취업하면서 나름 먹고 살아 가고 있다. 그 부모님들이 빛을 내서 대학을 보내고 있으니까.
2. 그런데 그 대학생들이 졸업을 하고 빛을 갚지 못한 이들이, 결혼은 점점 늦어지고, 평균 결혼연령이 높아진다. 그럼에 따라서, 30대~40대의 나이에 어린 아이들을 키운다.
3. 결국, 자신의 퇴직 시점이 되자, 아이들이 대학교육을 받고 있다. 내가 대학다닐땐 그래도 부모님이 40후~50초반이라 그나마 괜찮았던거 같은데, 이제 나는 내일 모레 환갑이다. 자식놈들 어떻게 편히 공부 시킬까 우려된다.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지금 대학은 당연히 황금알을 낳는 사업에 가까운 격이고(일종의 돈불리기. 이전에 대학이 한창 늘어나던 90년대쯤 이야기) 그 학교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뭘 하던, 상관없이 잘하는 학생이 있다면 그들을 선전해서 자기네 학교를 좀 더 알릴뿐입니다. (실제로 그런 학생이 있는경우, 그런쪽의 지원등이 생기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 그런 종류를 이용한 말도 안되는 입학전형도 생깁니다. XX특별전형, XX특기자전형류로 말이죠.)
반면, 못하는 학생들은, 그냥 졸업해서 적당한곳에 취업만이라도 하길 원하죠.(취업이 안되면, 아버지가 자영업 or 아르바이트라도 취업되었다고 취급하던게 작년 상황이었죠)

대학이 본연의 임무(학술연구/높은 수준의 인재 발굴시스템)을 하지 않는다면, 이것이 결국 자신들의 목을 죄는 결과가 될 수 있겠죠.
짧게 본다면(여기서부터는 저 나름의 예측입니다. 이렇게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 . 학생들의 각성도에 따라서 달라지겠지요).10년이내의 국내대학의 진학률이 엄청 낮아 집니다. 그리고 학비가 비교적 아주 싼 유럽계열의 유학률이 엄청나게 늘어 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럽쪽의 대학네임드는 인지도가 낮을수 있어도, 우리나라에서 "영어" 우월 주의가 사그러질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현재 국가 정책방향의 느낌을 봐서는, 최소10년이상은 지속 될듯), 아마 이쪽이 한순간 엄청난 바람을 일으킬수 있을겁니다. 더불어서 이런 영어우월주의가 심화 되면, 이들은 스스로 글로벌화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발목잡히지 않는, 모국은 저기, 활국(내가 살고, 활동하는 국가)는 여기가 되버리는 상황이 발생되는게 보통이 되버릴것으로 봅니다.

그때에 국가에서 국내 인재의 유출을 막기위해, 건강하지 않는 대부분 사립대학을 없엔다고 해도, 그때가면 늦게 되겠지요.(기껏해야 외국에서 공부한 유학생들의 석박사 과정의 편의를 봐주고 교수로 쓰려는게 기껏하는 행동이겠지요.) 지금도 영어를 심하게 공부하고, 자료나 지식들이 쉽게 공유될수 있는 환경에 그들(미래의 예비대학생들)이 여기에 묶일리는 없을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집안 주의의 삼성이나 LG 같은 대기업에는 외국인들이 흘러와서 지내고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대학의 프라이드"가 이제 점점 사라지는게 문제. . .
(일부 대학생들의 문제나 일부 교수들의 문제나 일부 대학운영권자들의 문제나. . .)

물론 저는 대학에 속해 있지 않기 때문에 학비가 얼마나 부담 되는지 친구를 통해 간접으로 느낍니다만 . . . 사실 교육수요자가 스스로 각성 하지 않으면 5년정도는 "사업" 이 멈추지는 않겠네요.
아이콘 악마의팬티 (2011-03-13 17:45: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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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현정부에서도 부실대학 퇴출 명목으로 줄이려고 노력은 하죠.
현실적으로 한순간에 수많은 대학을 정리하는건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대학의 수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전국 대학을 국립화하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콘 ZTZEROS (2011-03-13 20:5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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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이 비싸면 수능 다시 봐서라도 더 싸고 더 잘 가르치는 곳으로 갈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 곳이 없죠.
시장논리에 따라 가격이 형성됐는데 담합으로 취급하질 못합니다. 학벌주의도 한 몫 하고.
정말 더럽습니다. 학교 수준은 외국대학보다 훨씬 떨어지면서 돈만 처 받아먹고...
그 잘난 서울대가 세계 대학 순위 내보면 보통 50위권밖에 안되고, 연대고대는 90위권,
서성한까지 가면 400위 언저리입니다. 정말 이따위 대학 다니자고 고등학교에서 밤을 새서 공부를 해야 한다니....... 서울대가 학교수준만 놓고보면 옆나라 일본 오사카대만도 못합니다.
더러운 나라.
아이콘 QueenCoffee (2011-03-13 21:19: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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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민주당이 대통령이 되고 저렇게 행동했어도 저렇게 까였을까 의문

분명 '그냥 고유가시대에 상황이 이러하니 그런거에요' 라고 네티즌은 말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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