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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프징징
작성일 2011-03-12 22:57:06 KST 조회 2,815
제목
[슬픔/브금]어느 여대생의 일기.

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인가...?
이젠 세는것도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도 쑤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았었나보다...
자세에 신경을 썻었어야 했는데..
이제 후회 해도 소용없고...
내가 언제 잠이 들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여전히 오늘도 다른 낯선 남자가 옆에서 쿨쿨 자고있다.
흠... 자세히 보니 잘생겼다..
아.. 이게 문제가 아니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바로 어제도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내 옆에서 자고 있었다.
어제는 아버지뻘되는 남자였다.
잠을 자는 남자가 매번 틀린다.
정신을 차려야겠다고...
인간이 되자고 그렇네 내 자신에게 다짐했건만
뜻대로 되지않는 내 자신이 정말로 밉다..
지난번에도 자고 있다가 친구한테 들키는 바람에 망신을 톡톡히 당한적도 있었다..
난.... 정말 구제할 수 없는 인간이란 말인가...?



 

 

 

 

 

 

 

 

 

 
















이제 지하철에서 그만 자야겠다..







출저 : 아이폰 앱 ㅎㅎㅋㅋ





BGM 정보 : http://heartbrea.kr/bgmstorage/33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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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어무이배 (2011-03-12 22:58: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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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지겹게 보던걸 여기서 똑같이 보게 될줄이야...
아이콘 8불곰 (2011-03-12 23:39:11 KST)
0↑ ↓0
센스 이미지
故 장자연 씨 생각나서 급 슬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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