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
||
---|---|---|---|
작성일 | 2011-03-05 21:03:47 KST | 조회 | 2,967 |
제목 |
어떤 만화가의 인생 역정
|
21세 : 소학관 신인코믹대상 입선./당시의 평가는 10년 뒤가 기대되는 대형 신인.(위에서 말했듯이 당시 후한 심사평이 많아 이거 비슷한 소리 안들은 사람 없었음)
↓
22세 : 연재 시스템에 대한 적응을 하지 못하고 소재가 컬트하단 이유로 버려짐
↓
23세 : 무직, 아르바이트를 해보려고 하다 당시 활성화 된 시장에 흥미를 가짐
↓
24세 : 게임( = 히키코모리)
↓
25세 : 게임
↓
26세 : 뭔가 해야겠다라고 각오를 새로이 함
↓
27세 : 6년만에 재기를 위해 도쿄로 상경
↓
28세 : 연재작에대한 소재문제를 지적받아 좌절
↓
29세 : 게임으로 스스로를 속이다
↓
30세 : 속이는 것도 한계
↓
31세 : 더이상 돌이킬 수 없음을 깨닫다
↓
32세 : 이딴세상 망해라!!! 라고 절규.
↓
33세 : 담당작가의 실수로 알바트로스 연재 확정
↓
34세 : 담당작가의 권한으로 알바트로스 강제 종료.
↓
35세 : "어느날 은행 잔고를 확인해보니 잔고가 만엔 정도 였습니다."
↓
35세 : - 10여년의 게임 경력을 바탕으로 신만이 아는 세계를 발표, 오프라인선 미친놈 취급 온라인 상에선 신취급 받음. 편집부 내부에선 한 때 이거 짜증나니 짜르자란 이야기도 있었음.
↓
37세 : - 소학관 만화상 낙선.
- 각종 이벤트로 화제, 연재 사상 최초로 들은 증쇄소식에 눈물. (10권기준 누계 240만부 판매)
- 애니메이션화 결정, 기념하는 화를 그림
13년의 잉여 니트질의 패기.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