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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
작성일 2011-03-04 02:25:16 KST 조회 2,556
제목
종이 찢으면 폭소하는 아기.swf

 

애가 너무 해맑게 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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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아이콘 천제누구 (2011-03-04 02:3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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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냐 예전에 중국에 비단을 찢으면 그때서야 겨우 웃던 절세미녀가 있었는데
국왕이 그 미녀의 미소를 보고 싶어서 각지에서 비단을 사서 찢었다던 이야기가 생각나내
아이콘 붉은10월 (2011-03-04 02:2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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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찢다가 입 찢어지겠다.
아이콘 천제누구 (2011-03-04 02:37: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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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냐 예전에 중국에 비단을 찢으면 그때서야 겨우 웃던 절세미녀가 있었는데
국왕이 그 미녀의 미소를 보고 싶어서 각지에서 비단을 사서 찢었다던 이야기가 생각나내
아이콘 적야.798 (2011-03-04 02:49: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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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넘어가겠네
아이콘 Garona (2011-03-04 02:50: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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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다가 울거같은 포슨데...
myrah (2011-03-04 04:37: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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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종이를 찢지 않으면 발작현상을 보이는 사람이 생각나네 ;
아이콘 루빈씨 (2011-03-04 06:55: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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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문제 있는거 아닌가;
므느으르 (2011-03-04 07:43: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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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체가 변화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요
딸딸몬 (2011-03-04 08:32: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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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웃는소리 너무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귀정화됨
라카쵸라 (2011-03-04 10:0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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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
염소라도 사줘야될듯..ㅎ
아이콘 다빈치. (2011-03-04 10:02: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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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애기웃는소리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긔여워 죽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제니브 (2011-03-04 10:21: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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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저는 무서운데요... 아기한테 정신적으로 문제있는거 아닌가요?
아이콘 [릉아] (2011-03-04 10:30: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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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자의 피를 지녔따
아이콘 dancer99 (2011-03-04 10:4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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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자라난..아이는 아빠지갑에서 돈을 꺼내 찢기 시작하는데..
아이콘 굴러라위습 (2011-03-04 10:4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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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누구
제가 기억하기론, 아마 달기와 더불어서 중국의 대표적인 악녀로 기록되는 '포사'가 그랬던 걸로 압니다.
MyGero (2011-03-04 14:0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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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아이는 집에있는 모든 지폐와 증서를 찢게되는데....
아이콘 코일포크노바 (2011-03-04 14:17: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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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였나요? 포사가 악녀라기보단 변방 소국에 있다가 침략당해서 웃지를 않아가지고 왕이 웃겨보려고 별 짓 다 한걸로 아는데...아니었나
아이콘 굴러라위습 (2011-03-04 14:48: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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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것도 맞습니다.

찾아보니 이렇게 나오는군요. 정리하자면,

1. 주나라 유왕이 포국(褒國:陝西省 褒城의 남동쪽)을 토벌하였을 때 포인(褒人)이 바쳤으므로 포사(褒姒)라 하였다.

2. 유왕은 포사에게 처음부터 빠져버렸으나, 포사는 웃음이 없었다.

3. '어떻게 하면 포사를 웃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이것만이 유왕의 가장 큰 바램이 아닐 수 없었다. 별의별 일을 다 꾸며봤지만 그녀는 웃는 시늉조차 하지 않았다.
다만 비단 찢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하여, 유왕은 그날부터 매일 비단을 잔뜩 가져다가 팔 힘이 센 궁녀를 시켜 찢게 하였다. 그러나 포사는 뺨 부근이 희미하게 움직였을 뿐이었고 입술이 약간 벌어질 정도였다. 그래도 유왕은 뛸 듯이 기뻤다. 매일 산더미 같은 비단이 찢겨졌다. 궁중의 비단이 모두 없어지니 이제 제후들과 백성들에게서 징발해 계속 찢었다. 궁중에서는 매일 비단 찢는 소리가 가득 찼다. 이로 인한 백성들의 원망은 날로 더해갔다.

4. 그러던 어느 날, 실수로 봉화대에 봉화가 올랐다. 봉화는 외적이나 반란군의 침입 등 위급할 때 릴레이식으로 올려 모든 군사를 왕궁으로 모이도록 하라는 신호이다.
나라의 모든 군사며 마차가 왕궁으로 모였다. 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다. 사람과 말이 뒤엉키고, 수레는 서로 부딪히고 앞서온 군사들이 뒤에 온 군사들에게 고함치고 아수라장이 벌어졌다. 제후들은 맥이 빠져 자기들끼리 모여 수군거렸고 군사들은 투구를 땅바닥에 집어던지면서 흥분하기도 하였다. 어떤 자들은 아예 길에서 주저앉아 잠을 자기도 하였다.
이러한 웃지 못할 광경이 한나절이나 계속되었다. 그러자 포사가 드디어 웃었다.
다음날부터 유왕은 매일 봉화를 올리게 했다. 처음에는 군사들이 부리나케 달려왔다. 가쁜 숨을 몰아 쉬며 달려와 보면 왕궁의 높은 다락 위에서는 유왕과 포사가 내려보며 웃고 있었고 그런 일이 계속되자 그후에는 봉화가 올라도 움직이는 군사들이 없게 되었다.
그러던 중 견융족이 쳐들어 왔다. 유왕은 다급하게 봉화를 올리도록 명령하였으나, 그러나 봉화가 올라도 단 한 명의 군사도 모이지 않았다.


아마 경국지색이라는 점과 위의 3번과 4번 때문에 포사를 악녀로 기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란 것이 결국 승리자들의 기록이기 때문에, 제가 직접 실제로 포사가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제가 읽었던 '동주열국지' 요약본에서는 포사를 악녀로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위 댓글에서도 '기록되는'이라고 표기를 했고요. 제가 포사를 악녀로 생각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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