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베의 선배..

잘들어, 녀석들에게 전부 알려줄 필요는 없어.

계약만 해버리면 다 끝난 거야.

 

 

원작 만화책이 국내에는 Zearth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우리들의(보쿠라노)'이라는 애니메이션 입니다.

15명의 초등학생들이 우연히 만난 남자와 계약을 하게 되고, 로봇을 조종해서 쳐들어오는 로봇과 싸우게 되는데, 알고보니 로봇과 싸워서 이길 때마다 로봇을 조종한 아이가 죽게 되며, 졌을 때는 지구가 멸망한다는 지든 이기든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인 암울한 내용의 애니메이션 입니다. 로봇이 등장하고 초등학생 아이들이 그 로봇을 조종하지만 내용은 암울한 것이 중학생이고 마법소녀지만 목숨을 단보로 잡힌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와 겹치는 부분이 많이 있죠.

사실 한둘이 아님

단보 -> 담보

비정하게 보면 단 15인의 희생으로 수십억을 구한다는 내용이 될수도 있는..

사실 한둘이 아님

ㄴ글에 나와있는데, 카드캡터 사쿠라는 카드를 안 모은다고 해서 죽는다거나 하는 암울한 내용은 다루지 않죠. 암울한 내용에서 큐베의 선배가 저 캐릭터다 이런 거 같습니다. 마법소녀 계약이야 지금까지 나온 모든 마법소녀가 다 계약인데, '계약'이라는 것만 보면 한 둘이 아닌게 맞죠. 그런데 큐베가 욕 먹는 게 계약 때문은 아니잖아요?

ㄴ 카드캡터는 그래도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은 아니였지 ㅡㅡ

사쿠라는 적어도 죽을 일은 없을 텐데

안녕/// 마법소녀의 대모 세일러문은 계약이 아니였지 않나요? 걔는 출신상 마법소녀였던거 같은데

보쿠라노에서는 계약이라기보다는 걍 함정카드발동으로 학살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