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해보면 유머]750번 버스 사건에 대한 고찰?

 

 

 

우선...

이 인간이 씨부리는건 영어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영어를 전혀 못하는 인간은 아닌데..

단어 몇개만 흘리면서 마치 자기가 죤내 영어를 능통하게 잘하는냥 시늉을 하는 스킬은 참 어떤 의미에선 대단하네요;;

"hey take a p(F)icture give it to her..didn't get her 빠리삐리뽕 koreano" 뭐 이렇게 들리는데요..

일단 한국 사람이 영어 발음에 신경쓰면서 말할때 나타나는 흔한 오류인 P발은 F 발음으로 하기..들리시죠?

그리고 영어를 씨부리는데 왜 코리아노가 나옵니까? ㅋㅋㅋ

즉 이런 잉여짓 한두번이 아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영어울렁증 있는걸 잘 알고 이용?!해 먹는 모습이네요..

잘보면 말을 죤내 빨리 끊김 없이 줄줄줄 내 뱉습니다..(사실 아무 의미도 없고 국정 불명의 괴음을 내기도 하지만요 ㅋ)

 

처음 영상을 보면서 '뭐 이런 강아지 자녀분이 또 설치시나?' 하면서 흥분했지만..

이건 뭔가 있다..싶더군요..

 

예전에 노인들이 버스타서 젊은 여자 승객 도발해 놓고 같이 내리게 해서 뒤에 따라오던 차에 괴한들이 납치해간다..

뭐 이런 얘기도 떠올랐지만..뭐 그런 상황은 아닌거 같더군요..

그렇다면 대체 뭔가?

 

제 생각엔 이 인간 옷차림을 보나...딱히 내릴 정거장도 없어보이고..

그냥 저런식으로 버스에서 도발해서 좀 처 맞으면 깽값이나 받아볼까..하는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근데 사실 글을 쓰게 만드는건...

다른 승객들의 반응 때문이네요..

예전에 지하철 반말녀도 그렇고..

2호선 정신나간 할매vs중딩 사건도 그렇고..

어째 사람들이 강건너 불 처럼 구경만 하고 있습니까?

 

많이 양보해서 2호선 할매 사건이야..그렇다 처도..

 

저 인간이 사실은 한국인인데 개드립 치는건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고..

우리나라 와서 죠생진 찾고 앉아서 욕하고 있는데..

ㅅㅂ 팔짱끼고 구경하는 사람들 뭡니까?

가서 집단 구타를 하라는게 아니라요..

 

저 영상 마지막에도 나오지만 하~~안 참 뒤에 사람 좀 여럿 뭐라고 하니까 바로 내려버리지 않습니까?

나이 많은 사람 어른 취급해줄 일이 따로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 버스에서 죠생진년이 뭐니 찾고 있는데 그거 가만히 보고 있는 사람들 뭡니까 대체?

 

예전에 짱께 지하철에서 한 키 죤내 큰 서양 남자가 술 처먹고 난동 피우니까 아주 집단 구타를 당하더이다..

짱께들 처럼 그렇게 집단 구타까지 아니라도 말입니다..당장 앞에서 나라 욕 처먹고 있는데 구경하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가서 폭력을 휘두르라는게 아닙니다..

저런 인간은 일단 공공장소에서 언어폭력을 행세했고..

이번엔 저 버스안 승객들의 모국을 욕 보였습니다..그럼 거기에 대한 최소한의 피드백은 좀 나와야 정상 아니겠습니까? ㅡ_ㅡ;;;

 

여기가 뭐 일본입니까?

아니 쪽바리들도 요즘은 많이 우경화되서 젊은 애들도 가만히 보고 있진 않을껄요?

 

중국은 후진국이라서 그럴꺼라고요?

 

반대로 미국에서 버스나 지하철 타서 미국욕해보세요..

아마 여기저기서 흑형들 튀어 나와서 배때지에 쇠조각 여럿 들어올껍니다..

 

진짜 만약 서양년놈이 저런 짓했다면 않봐도 비디오겠네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쪽팔리게 살지는 맙시다 정말...

윗대가리들 썪었다고 우리까지 이럴껍니까?

저런상황에 끼여들면 자신만 손해라는걸 잘 알고있기때문에 안끼여드는것 뿐입니다.
법제도부터 바꾸고나서 끼여드니 뭐니 말하시죠.
글쓴이는 아직 현실 잘 모르시는 학생분인듯

사람들 참 답답하네..
일본과 중국을 봐도, 저런 경우에 가만히 안 있습니다.
나라 욕하고 자빠진 놈을 말이죠. 거기다 쌍욕까지 하네요.
글쓴이가 언제 가서 짱깨들처럼 단체로 밟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국민이 국적불명의 이상한 놈에게서 조센징 소리 듣고 있으면
가서 도와주라는 글인데도..
'그래서 뭐하냐', '남의 일에 끼어드는거 아니다' 라는 반응들은 참....
그러고선 또 월드컵, 아시안컵, 올림픽만 되면
대한민국 자랑스럽니 뭐니 외쳐대겠지..

윗대가리들 썪었다고 욕할게 아냐. 이젠 국민성도 더러워지고 있어..

좋은글이네요... 물론 길어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중국은 '협'이라는게 박혀있습니다. 우리나라에 '효'같은게 박혀있는거 처럼요.
불의보면 참지마라... 이런거라고 볼수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대륙의 복제품이라든지... 짜가 게임기라든지... 온라인게임베끼기 같은거요...
그런 문화가 좋다고 볼순 없어요. 물론 저런 사람들에게는 인권도 뭐도 없다라는게 제 의견이긴 하지만요.

저런상황에 끼여들면 자신만 손해라는걸 잘 알고있기때문에 안끼여드는것 뿐입니다.
법제도부터 바꾸고나서 끼여드니 뭐니 말하시죠.
글쓴이는 아직 현실 잘 모르시는 학생분인듯

상황은 인간을 지배합니다. 동시에 저런 상황에서는 책임감 분산효과 때문에 다들 나가기 꺼려하게되죠.. 인간의 당연한 심리입니다.
그걸 가지고 왜 정의를 부르짖지 못하느냐 비판하는 당사자가 그 상황의 당사자가 아니라면 그리 쉽게 비판할 꺼리는 못된다 생각되는군요.

밤에 술집에서 싸우는사람들 말려놨더니 같이 파출소 끌려가서 해뜨는걸 봐봐야

아... 이래서 어른들이 오지랖넓게 까불지 말라그런거구나 하실듯

정의 부르짖는거야 자기 자유니까 뭐라하는게 ㅄ이지만.
적어도 세상에 제대로 된 정의는 없습니다.
이 나라가 돌아가는 꼴만 봐도 견적이 딱 나오죠.

그닥 공감이 안되는데 -_-.........

저런 일반적인 말싸움에 구지 제3자가 끼어들 이유가 있나요
저런 상황이 아닌 폭행이나 절도 등과 같은 범죄를 그냥 구경하는게 문제가 되겠죠.
최근 중국 사진을 보면 다수의 중국인들이 쓰러진 노인을 뒤로하고 마작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게 문제시 되는 것이고 우리가 방치해선 안되는 상황이며,
저런 말장난 싸움짓에 조센징이란 말을 했다는 이유로 끼어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노약자석에 개념없는 여자에가 할머니랑 말싸움하는 장면도 그렇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더러운 말싸움일 뿐이고, 복잡하게 보면 어른이 처음보는 애한테 반말하고 애는 어른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저런 남들 말싸움하는 곳에 끼어들어 니가 잘못했내 잘했네 훈수두는건 진짜 진상짓임
한줄 요약해서 사람이 끼어들때가 있고 아닐때가 있는 거임 -_-...

예전에 듣기로는,중국인들은 남의 일에 전혀 상관하지 않아서 학교에서 싸움이 나거나 해도 다들 강 건너 불구경하듯 보고만 있는다고 하던데...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가요?
xp에서 보았던가

어떤 윤리선생이 그러더군요..
어떤 사회의 부패의 정도를 판단하기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회의 청년층이 정의를 말하는가 아니한가를 보면 알 수 있다고..헌데 대한민국에서는 정의를 말하면 ㅂㅅ 소리듣는다고
정말 우리나라가 요즘 얼마나 부패하고 썪어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군요
정말 정떨어집니다 요즘 대한민국..
여기에 아저씨 소리 들을 만한 연령대 잘 없을탠데 말입니다
그 잘난 대굴빡 굴리기 전에 가슴으로 말하세요..우린 아직 그럴수도 있는 나이 입니다
2년 뒤면 30대는데 학생 취급당한 어떤 ㅂㅅ이 한번 씨부려봤습니다

막말 좀 한다고 가서 두둘기는 걸 정의라고 부를 순 없져

그들에게 어떤 사정이 있는지 잘 알지 못하는데 섣불리 참견할순 없는일임

저럴땐 그냥 경찰을 부르세여

사람들 참 답답하네..
일본과 중국을 봐도, 저런 경우에 가만히 안 있습니다.
나라 욕하고 자빠진 놈을 말이죠. 거기다 쌍욕까지 하네요.
글쓴이가 언제 가서 짱깨들처럼 단체로 밟으라고 한 것도 아니고
자국민이 국적불명의 이상한 놈에게서 조센징 소리 듣고 있으면
가서 도와주라는 글인데도..
'그래서 뭐하냐', '남의 일에 끼어드는거 아니다' 라는 반응들은 참....
그러고선 또 월드컵, 아시안컵, 올림픽만 되면
대한민국 자랑스럽니 뭐니 외쳐대겠지..

윗대가리들 썪었다고 욕할게 아냐. 이젠 국민성도 더러워지고 있어..

ㄴ그러게말입니다..집단구타 독려하는게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