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이야기 - 죽음의 천사 -.jpg(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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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생각한 난 개객끼인가;;

이걸 생각한 난 개객끼인가;;

안락사 찬성

안락사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비참하게 고통에 몸부림 치면 죽는 날만을 기다리고 있는 환자들을 본적이 없이 강건너 불구경하는 사람들입니다.
실제로 자신의 가족이 죽는 날만을 기다리며 매일 매일 고통에 신음하는 사람이 안락사에 반대할 수 있을까요?
저런 환자들을 진료하는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의료진들은 저러한 환자를 볼 때마다 저렇게 살 바에야 차라리 그냥 죽어버리겠다라는 말을 하곤 합니다.
그러나 도와 줄길이 없는 현실이 참 괴로울 때가 많습니다.

환자들도 자신들이 그안락사를 허락했고, 그렇게하기를 원했기에 박사가 안락사를 시켰을건데..
왜 법과 일부사람들은 박사의 심정을 조금이라도알려고 하지않고 박사를 밀어부치기만 했을까..

자기들 입맛대로 자연의 섭리를 입에 올리다니;..... 저 박사의 말따라 자연의 섭리 하면서 왜 아프면 치료 받고 죽음을 거부 하는 건가? 딱히 안락사 찬성 반대를 넘어서 참으로 아이러니함...

저기서 저 박사분을 막기위해 사생결단을 냈다는 주지사가 창조론적진화론자의 창시자입니다.

'자연상태에서 진화한것이 맞기는 한대 복잡한 진화는 신의 창조가 관여했다'는 이론을 주장해서, 뇌이쳐, 사이언스, JBL등 온갖 저널에서 개폭풍간지시크하게 까이고 뭍혀 선거에서 지고 변호사로 개업하지요.

지금 그의 업적은 무신론자, 회의론자, 불가지론자등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으며 다른식으로 신을 해석하는 사람들을 한대 묶어주었습니다. 이들은 이제 모여서 전국 각지의 SAT상위 10%만이 간다는 대학/고등학교를 돌며 '외쳐봐 신 개객끼, 그래도 지옥갔는지 아는 사람없어'를 전파하고 있지요. 이제 이들은 미국의 정치세력으로 떠오르기 시작하며, 오바마 대통령이 신앙선언을 할 것인지 밤을 새워 고민하게 만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