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일까.jpg

진짜라면 흠좀무

 

나 군대있을대 동기있었는데 걔는 샤워하고있으면 고3여동생이 들어와서 손씻고나서 보더니 "아 새끼 꼬추봐라ㅋㅋ"하면서 나간다는데
샤워하고나서도 집에 돌아댕길때 아무것도 안입고 돌아댕긴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너네집 그거 비정상이야 그랫는데도 자기혼자만 이해못함 가족보고 성적충동느끼냐고 아무튼 이상함

깜짝이야 오타를 엄한거 내버렸네 =.=...................

딱보니깐 고은아 라인 타다가 나온글들 같은데
그나저나 수건으로 닦아 달라고 하는것은 좀 충격이네..

고은아 미르 키스 ~_~

이거 올라올라나

......!

머 딱히 문제 될 것까진 없을 듯 다른사람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간섭일뿐이니.

어떤 사람은 3녀1남 막낸데 태어날때부터 고3될때까지 누나들이랑 목욕 사워 했다고함.
자기가 말하길 "여자를 봐도 여자로 안느껴진다라고함..."

;;;

가족들끼리 서로 감추고 그러는게 더 이상해 보이는데 -_-;;

-_-;

정도의 차이인가
하긴 나도 본의아니게 여동생 속옷 차림봐도 여동생이나 나나 별로 신경 안쓰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적인 스킨십이나 목욕은 사춘기 이후부터 꺼리지 않나?개인적으론 이해불가

걍 가족마다 다른거임. 가족들끼리고 서로간의 프라이버시 엄격하게 분리하는걸 좋아하는 가족이
있는거고 가족이니까 다 오픈할 수 있다하는 가족도 있는거고.
부모님이랑 친하게 지내는거랑 거의 말 안하고 조용히 지내는 가족이 있는것처럼.

저희집은 할머니조차도 누가 보는 앞에서 옷 안갈아 입는데 말이져..
아 모든 가족은 다 우리집 같은줄 알았는뎅;
이건 뭐 사는 세계자체가 다른듯이 신박함...

당신들은 이 글의 여자들이 전부 예쁘다고 생각하고있겠지

뭐 나도 '누구네 집은 다큰딸이 아빠 있는데 빤스만 입고 돌아댕긴다더라 어휴 미친집안' 이런식으로 엄마한테 들은적 있긴 한데 -.-;

우리집부터 아버지 속옷차림으로 돌아다니시는데
아 물론 여름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