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showdown43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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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3-28 10:48:56 KST | 조회 | 1,919 |
제목 |
쿠사나기 쿄, 중국산 바지락 원산지 조작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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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현 키츠키 시의 수산물 판매회사 '다카하시 수산가공'과 2개 업자가, 중국산 바지락 100톤 이상을 오이타현 산으로 원산지를 조작해 판매해 온 것이, 25일 농림수산성의 오이타 현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현 당국은 일본농림규격(JAS)법에 따라 다카하시 수산가공과 전 종업원(22)에 대해 표시 시정지시를 내리고, 농림수산성도 도쿠시마 시의 남성(33)에게 동일한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들 업자들은 만화 'BLEACH'의 캐릭터 '아즈마 카나메' 등을 대표로 한 유령회사의 이름으로 원산지가 조작된 바지락을 판매하는 등, 각종 은폐공작을 벌여 왔다.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다카하시 수산가공은 2007년 11월부터 2008년 5월에 걸쳐 중국산 바지락 63톤을 오이타 현 산으로 위장하여 판매. 그리고 2008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 종업원과 도쿠시마 시의 남성이 이러한 위장행위를 알면서도, 두 사람에 대해서 바지락 약 89톤을 판매했다.
다카하시 수산가공에서 중국산을 매입한 이 두 사람은, 총 63톤을 오이타현 산으로 위장하여 판매하였다. 매입시 '마코토 수산' '쿠루루기 수산' 등의 법인등기이력이 없는 단체를 이용, 판매시에는 아즈마 카나메와 TV격투게임 'KOF'의 쿠사나기 쿄 등의 가공인물을 대표이사로 한 유령회사의 법인단체명을 사용했다. 또한 날조된 산지증명서의 발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렇게 판매된 바지락은 도매업자를 거쳐 전국 소매점으로 판매되었다. 오이타현 산의 바지락은 연간 13톤 정도로, 위장업자의 판매량은 진품 오이타산을 훨씬 뛰어넘는 양이었다.
출처 : 산케이신문
2차출처:http://ruliweb.nate.com/ruliboard/read.htm?num=38747&table=society_news&main=cmu&left=m
이런건 뉴스 게시판에 올려야하지만 웃게감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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