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34 / 3590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나포군
작성일 2008-12-03 17:18:57 KST 조회 5,567
제목
[나포] 금 단 의 성 역 과 똥 덩 어 리

처녀작입니다.

 

...는 훼이크고 사실 몇년전에도 몇개 실화를 쓰긴 했어요 -_-a

 

웃대에 올린 이야기인데 나름 재밌다고 썼는데 묻혀버렸습니다.

 

너무 아까워서 XP에 올립니다. (헐. 재탕이네.)

 

(스크롤이 좀 길어요 ^^;;)

 

편의상 반말로 진행하겠습니다.

 

나름 재밌게 하고자 과격한 표현을 첨가하였으니 이해해주시와요 ♡

 

 

 

주의! 어느날 아침에 나가보니 자기 집앞에 갈색의 끈적끈적한 게 있었던 분은 보지마시오.

 

 

 


 

 

 

 

내 기억으로는 한 3년 전쯤 되는 것 같다.


당시 나는 한 오케스트라를 다니고 있었다.

 

 

독자 : 어? 악기불어? 좀 간지나는데? ㅋㅋ


나포 : 아앗, 감사합니다 ^^;;

 

 

암튼 그 시기에 오케스트라에 같이 다니던 후배 한 놈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입원을 받고 있던 중이었고,


나는 같은 오케스트라의 형과 친구 몇몇과 함께 녀석의 병문안을 갔다.


쓸쓸해 할 줄 알았던 나는, 오히려 쾌활한 모습에 실망(-_-?)을 했고,


병문안도 금방 끝나버렸기 때문에 쓸쓸해하던 차였다.


그 때 마침, 같이왔던 형들중에 하나가 입을 열었다.

 

 

양형 : 야, 이 근처에 승군네 집있는데 자고 가지 않을래?


승형 : 그래. 이렇게 애들 얼굴 다 보는 것도 엄청 오랜만인데.

 

 

그 때, 승형이 출석을 자주 까먹던 터라


그형의 얼굴을 보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었으나


아무래도 외박을 하는 건, 부모님께서 걱정하고 계실테니 사양을...

 

 

나포 : 그래! 가자! 오늘 밤을 불사지르는 거야!!!

 

 

-_-; ... 내가 생각해도 후레자식.


논다는 생각에 그냥 무단외박을 해버렸다.


암튼 우리는 즐겁게 승형의 집으로 향했다.


승형의 집이 어딘가 하면...


...앞으로 이어질 내용 때문에 혹시 돌아올 후환이 두려워


그냥 "서울의 외곽지역쯤"이라고 해두겠다.


암튼 우리는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에 걸쳐 승형의 집에 도착했다.

 

 

나포 : 미친-_- 이게 가까운거냐.


승형 : 응? 나포야, 뭐라구?


나포 : 우왕ㅋ굳ㅋ 승형짱! 서울에도 이렇게 공기맑은 곳이 있군요. ^^

 

 

태권도 유단자형이라 이건 뭐 불평도 할 수 없고 -_-


그 때 마침 내 한손에 들려있던 1.5L의 우유팩.

 

병문안을 갔다 도리어 받아온 물건이었다 ;;


마침 장시간의 여행(?)에 지쳐있던 터라 목이 말랐기에

 

 

우유 : 내게 와 내게 와 커몬 베이베


나포 : ...

 

 

우유와 함께 오버랩된 웬 젖소 코스프레의 처자가 날 꼬시는 환각이 보이기에 이르렀고


마침 내가 칼슘이 필요한 꼬꼬마라는 사실이 문득 떠올라.

 

 

나포 : 꿀꺽꿀꺽

 

 

...감사히 마셔버렸다.

 

 

양형 : 야. 그거 마시면 어떡하냐? 승군네 부모님께 선물드리려 한건데.


나포 : 이딴걸 누가 선물로 쳐받어!!!!


양형 : 어? 뭐라궁?


나포 : 아뇨. 젵히 딸기맛도 같이 사다드려야겠다구요 ^^

 

 

문제는 그거였다.


나는 내가 한낯 동양인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동양인의 위가 우유에 잘 맞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있었다.


그것이 사건의 발단이었다.

 

 

우여곡절끝에 승형네 집에 도착한 우리일행.


이것저것 게임도 하고, 피자도먹고 신나게 떠들다 11시쯤에 티비 채널을 돌렸다.


채널을 돌려 케이블로 맞추고, 떡하니 나온것은 . . . !!!

 

 

TV : 지지직... 지지직... 아포♡ 지지직... 지지직...


일동 : *-_-*


나포 : -_- 왜 이딴게 나오는 거시여?

 

 

케이블 성인채널이었다 -_-

 

접촉이 불량인지 계속 지지직 거리는 가운데


아련히 들려오는 아흥아흥소리는...

 

 

일동 : ... *-_-*

 

 

...그들을 더욱 자극시킨 모양이었다.


모두다 발그레 하고 있는 가운데 조용히 있던 안형이 입을 열었다.

 

 

안형 : 맞아. 승군! 이 근처에 그거 있대매?


승군 : 그거라니?


안형 : 그거 있잖아. *-_-*


양형 : 쉿. 거기까지. 베이비~ 그 이상은 입에 담는게 아냐.

 

 

이 근처에는 당시 엄한 감시망을 피해 여전히 영업중인 불법 업소들이 있었다.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유혹이란 덫에 걸린 우리 일행 -_-;;


대놓고 뭐라고 부르기도 거시기해서


우리끼리는 그냥 '정육점'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었다.


조명이 시뻘겋다고... -_-;;

 

 

승형 : 어때? 한번 구경가볼까?

 

 

다들 호기심에 눈이 반쯤 뒤집혀서 헤벌레 ~ ㅠ ~


그 때, 내 머리에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웃대 같은데서 비슷한 일들을 읽어본 경험이 있지만,


이런 경험을 실제로 하게 될줄이야.


그것도 아직 파릇파릇한 새싹인데!!!!


안돼. 부모님께 걱정까지 끼쳐드렸는데.


더 이상의 불효는... !!!!

 

 

나포 : 가자. 강추!


승형 : 오케이. 그럼 함 가볼까?

 


그렇게 해서 야밤의 외출을 준비하는 우리들.


뭐, 이런 찐따들이 그곳을 간다고 해도 그냥 호기심에 구경이나 가는 거지.


실습을 해보자느니, 돈을 모으자느니 했으면 난 그대로 튀었을지도 모른다.


그래. 난 시사메거진 2580, 피디수첩, 추적60분, 그것이 알고싶다의 현장을 생생히 보고 싶을 뿐이야.


맞아! 사실 난 어렸을 때부터 꿈이 시사프로그램 PD.. 일리가 업ㅂ자나!!!


하지만 그랬던 것 같기도 해! 아니 이젠 상관벗ㅇ어!


 

...그렇게 나는 자기합리화의 극치를 달리며 발걸음 가볍게 뛰어가고 있었다.


그렇게 도착지까지 오니 은근히 번화가였다.


나름 차들도 많았고, 사람도 꽤 있었기에


정말 여기가 그런거 하는 데야? -_-


의문이 들 무렵,


나는 목적지로 들어가는 골목에 누군가를 발견하고는

 

 

나포 : 아. 맞구나. - 0- ....

 


납득해 버렸다.


정말, 건달이라는 말로밖에 설명이 안된다.


그런 사람이 골목 앞에 떡하니 서있었다.


검은 나시티에 양팔로 울그락불그락. 게다가 문신까지 -_-


머리도 빡빡 밀어서는... 이런 빡빡이 쇼키!


졸라 무섭잖아!!

 

 

빡빡 : 어? 지금 나한테 뭐라 씨부렸냐?


나포 : 빡빡... 빡빡... 마빡빡... 내이름은 마빡이! 헤헤헤~ 내 이름도 몰라보고~

 

 

골목에 빡빡이 서있던지라 들어갈 수 없다는 판단을 한 우리는


돌아갈까 하다가, 그래도 한번만! 보고싶다는 생각에


들어가는 다른 골목을 찾아서 주변을 빙빙 돌았다.


어떻게 통하는 골목골목마다 단체로 검은 나시티 맞춰입고 다 서있냐.


간재비들-_-


그러다가 재수좋게 아무도 서있지않는 골목을 발견했다.

 

 

양형 : ㅇㅋ 제군들! D2 게이트로 고고고!


일동 : 오우!!!

 

 

그렇게 골목 벽쪽으로 바짝 붙어 우리는 천천히 전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모인것들이 다 좆고딩들이라 막상 들어갈 생각을 하니


간이 똥딱지 만해져서는...

 


양형 : 투다다다다닥!!!


안형 : 투다다다다닥!!!!!!!


승형 : 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투다다다다닥!!!


나포 외 나머지 : 오우! 지져스!!!

 

 

그냥 골목을 빠져나올 때까지 전력질주를 해버렸던 것이다.


미친 -_-


간땡이 콩알만한 찐따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눈감고 달린 내가 더 찐따 OTL...

 

 

양형 : 좀. 아쉬운데.


안형 : 나 그냥 들어가서 보고올래.


승형 : 아, 그냥 가자. 괜히 걸리면 조땐다.

 

 

이러쿵 저러쿵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골목 앞에서 어슬렁 거리고 있다가 돌아갈 채비를 하는데...

 

 

나포 : 뜨허억!

 

 

아쉬운 마음에 뒤를 한 번 돌아보니 건달님 하나가 이쪽을 발견하고는


천천히, 그러나 빠른 발걸음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그의 발걸음은 사뿐사뿐.


마치 한마리의 새가 된 발레리노처럼... 어어! 젠장!


감상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야!


긴급상황 Emer... 에잇! 이멀젼씨!!!!


나는 목소리를 낮춘채 양형의 옆구리를 쿡쿡 찔렀다.

 

 

나포 : 형. 뒤에서 누가 따라오는데?


양형 : 엉? (뒤한번 쓱 보고) 근데 우리 집에가서 뭐하까? ㅋㅋ


승형 : 종이게임하자. 안군 발바닥 때려보고 싶어 ㅋㅋㅋ

 

 

이 눈치 없는 것들...


쫒아오고 있다고 ㅠㅠㅠ


나 이렇게 죽기 싫어 ㅠㅠㅠㅠ


엄마 아빠 ㅠㅠㅠㅠ


아들 먼저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들 없어지고나서 컴퓨터 폴더 정리하지는 말아줘 ㅠㅠㅠ


실종된 아들 때문에 취재나온 기자님들이 내 하드 자료보고 정 떨어질라. ㅠㅠㅠ


엉엉엉ㅇ어엉ㅇ어엉엉엉ㅇ엉엉엉ㅇㅇㅇ엏ㅇㅎ엏어헝!!!!!!

 

 

정말, 등줄기에는 식은땀이.


긴장감을 닥칠대로 닥쳐왔다.


그래. 만약 근처까지 왔다면 나라도 째자, 라는 생각에


슬쩍 눈을 뒤로 돌려보니...

 

 

나포 : 어? 갔네?

 

 

그냥 어슬렁어슬렁 거리는 우리 모습을 보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돌아가 버렸다.


훗 -_- 짜식들 별거 아니구만.


내 넓디넓고 듬직한 등짝에 쫄았...

 

 

??? : 꾸르르르륵~

 

 

어? 무슨 소리지?


어디선가 막혀있던 변기물 내려가는 소리가...

 

 

??? : 꾸르르륵─

 

 

오마이갓!!!!


갑자기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아까먹은 우유가 적절히 Mix되어서는 내 속을 뒤집어 놓았다.

 

 

장 : 우헤헤헤헤~ 나는야 혁명가~~~

 

 

오. 제발.


왜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

 

 

장 : 꾸르르륵~

 

 

....까아아아아아~~~~~~~~~~~~~~~~~?????????????????? 꺄악!!!!!!!!!!!

 

 

나포 : 혀, 형들...


양형 : 어? 너 왜 그러냐? 설마??? ㅋㅋㅋㅋ 쌀거 같애?


나포 : 어... 나오기 일보직전이야.


양형 : ㅋㅋㅋ 진짜? 이색히ㅋㅋㅋㅋ 야! 이색히 쌀거 같대. 즈질~ *-_-*


승형 : ㅋㅋㅋㅋㅋ 야. 뭐 본것도 없는데.


나포 : 설사... 나오기 5초 직전.


일동 : - _ - ........ .... .... .... .... .... .... .... .... 꺄아아악 ㅇ0ㅇ!!!!!

 


배를 움켜쥐며 쓰러진 내게 그들은 상냥하게...

 


양형 : 푹푹푹푹!!!! 이 더러운 숑키!!!!


승형 : 퍽퍽퍽퍽!!!! 꺄아! 이 자식 바지에 싸면 어떡해!!!!

 

 

...발로 내 복부를 앙증맞게 밟아주시더라.


덕분에 정말로 바지에 지려버렸...


...은 얼어죽을! 내가 바지에 지린게 한두번이 아니... 헛. 실수.


암튼, 나름 그동안의 노하우로 일단 항문님과 협상 타결하고 천천히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돌아가는 길은 어찌나 그리 길던지.


돌아올 땐 이상한 길로 들어와버려서 열심히 뺑뺑이를 돌고 있었다. 젠장.


결국 항문님께서 협상 파기를 선언하셨고


카운트다운은 10초.

 


나포 : 형. 나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나온다♡ 아흥~* 나온다!!!!!!!!!


양형 : 커헉! 안돼겠다 일단 쩌리 들어가서 싸!

 

 

형이 지목해 준 곳은 웬 집앞.


컥-_- 그렇다고 남에 집앞에 실례를 하는 그런 민폐를...

 

 

항문님 : 나포군. 5초 남았네.

 

 

...저지르셔야겠다.


쿠헤헤헤헤!!! 더럽혀주겠어! 더럽혀주겠어!!!!! 아주 똥칠을 해주겠어!!!!!! ㄲㄲㄲㄲㄲㄲㄲ

 

 

항문님 : 푸지지직! 푸콱푸돠다도다돠돠돠돠타당다하하하하핟아호아당ㄸㄸ따라하다아!!!

투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듀두듀두듇/ㄷ더ㄸㅇㄸ앋재ㅔ아ㅔㅐㄷㅈ바ㅔ압ㅈ에

 

 

정말. 시원하게 폭탄을 터트려 버렸다.


히로시마 원자폭탄처럼.


막상 저지르고 나서 정신을 차리고보니 저 멀리서


나란 인간은 신경도 안쓰고 시끌시끌 웃으며 떠드는 횽아들...


^^


...집 앞이 아니라 저 인간들 면상에 갈겨줘야했어 -_-


그리고는 뒤로는 내가 똥사고 있는, 이 집의 가족들 목소리가 들려왔다.

 

 

딸 : 꺄르르륵~ 아빠. 사랑해요♡


아빠 : 역시. 우리 선예밖에 없다니까? 어허허허


아들 : 어? 아빠. 나는? 나는?


엄마 : 우리 근석이는 엄마가 있잖니.


가족일동 : 깔깔깔깔깔...

 

 

정말 티없이 맑고 깨끗한 그들의 목소리가 내 등을 쿡쿡 찔렀다.


그리고 내 머리 속에 떠오르는 영상은


'이 집 사모님이 내일 아침에 나오셔서 문앞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지으실까?'


아. 미안해요. 얄미운 항문.


빨리 닦고 텨야지.

 

 

나포 : 형! 휴지 없어?


양형 : 어? 그딴거 안키우는데. 너 휴지없냐?


승형 : ㅋㅋㅋㅋ 너 조땜 ㅋㅋㅋㅋㅋ


나포 : 아나 이런 똘똘이들. 설사 투척해 버릴까부다.


양형 : 어? 뭐라고?


나포 : 제 얼굴에 닦을 거리 좀 투척해 주시라구요 ^^ 헤헷♡

 

 

그렇게 해서 그들이 내민 건.

 

 

양형 : 풉... 자... ㅋㅋㅋ 일단, 푸훗! 이걸로라도...ㅋㅋㅋㅋ 닦... 쿠헿레헤헤레레레!!!

 

 

비빅큐 광고 찌라시 두장 -_-

 

 

양형 : 푸, 푸훕! 비. 비빅큐!!!! ㅋㅋㅋㅋㅋㅋㅋ


승형 : 아놔. 죵니 아프겠다 켈켈켈켈...켁! 크허허허... 푸헤헤헤!!!1


나머지 : ㅍㅍ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포 : -_-

 

 

형들이 건내주는 비빅큐 전단지를


빡빡 문디고 문대서 엉덩이에 살포시~


*-_-*

 

 

 


아아아악!!!!!!!!!!!!!!!!!!!!!!!!!!!!!!!!!!!!!!!!!!!!!! 딱딱해!! ㅅㅂㄹ!!!##$ㅇㄹㄸㅉㄹㄸㅉㄹ!!!!


내 항문 주름 하나하나가 찢어진다!!!!!!!!!!


하지만 그들의 놀림보다, 딱딱한 찌라시보다


나를 더욱 아프게 만들었던 건


뒤에서 들리는 이 집 딸내미의 목소리.

 

 

딸 : 아빠. 근데 이 비빅큐 되게 맛있다~

 

 

마침 이 집에서 통닭을 시켜먹고있던 모양이었다.

 

미안해요.


난 한 가정을 파괴하고 싶지 않았...

 

 

독자님 : 닥쵸 -_- 잔인한 쇼키.


나포 : ㅠㅠ

 

 

 

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동이트자마자


수행평가 보고서 마무리 해야한다고 핑계대고 얼릉 튀어왔다.

 

 


교훈 : 남에 집앞에 싸지르지말고 화장실을 빌리...가 아니라 똥은 집에서 -_-

 


교훈2 : 광고 찌라시는 부드러운 재질로♡

 

 

 

 

 

 

 

 

 

 

 

추천하시면 어디서든지 가까운 화장실을 찾는 스킬이 생깁니다 ㅇㅅㅇb

 

언니! 오빠! 추천 한방만~♥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봉퀴_신디져라   |   아이콘 씨드래곤   |   ChicKIN   |   아이콘 CHAOSPHOENIX   |     |   supremecommander   |   아이콘 케일짱짱맨   |   얼고있는영웅   |   아이콘 The_Rainbow   |   양산시장   |   아이콘 물고기풀   |   soon-wing   |   드롭렛   |   스레빠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