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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11-29 21:29:26 KST | 조회 | 2,240 |
제목 |
사망 플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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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의 하부항목으로서 영화나 게임, 만화 등의 이야기에서
죽는 사람이 죽기 전에 자주 하는 행동을 의미.
하지만 주인공은 주인공 보정에 의거하여 사망 플래그를 씹으며, 설령 사망한다고 해도 그 시점에서는 이미 최종화일 가능성이 높다.
전쟁에 나가는 인물이 "나, 이 전쟁이 끝나면 결혼할거야" 라고 발언.
(비슷한 케이스로 "애인에게 이번 싸움이 끝나면 결혼하자고 프로포즈"가 있다.)
전쟁에 나가는 인물이 싸우기 전에 뜬금없이 가족이나 애인의 사진을 꺼내본다.
(도미닉 산티아고는 오히려 반대의 상황이 생겼다. 항목 참조)
전쟁 중에 연애질을 한다.
(슬렛거 로우, 로이 포커, 하지만 예외로 건담 MS08소대의 주인공인 시로 아마다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주인공인 이치죠 히카루는 주인공 보정으로 사망하지 않았음.)
주인공을 인정하지 않는 인물, 주로 2인자나 중간간부직책이며
결국 죽을때는 거의가 '내가 오해했었네' 라는 유언을 남김
'내가 여길 맡겠다, 너희들은 먼저 가!'
(패하여 기억을 조작당하고 다음에 적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음.)
멋지고 능력이 출중하여 주인공보다 비중이 높고, 한 여자에게만 플래그를 꽃는 캐릭터
(EX : 카미나)
[메카닉물 한정] 쿨한 성격의 '스나이퍼' 캐릭터. -
(덧 : 캐릭터 자체가 사망 플래그를 일부러 받는 경향이 짙다. 주로 '전쟁중의 연애' 같은 것.
(공포영화) 미신이나 전설을 믿지 않고, 믿는 사람을 무시하거나 바보 취급하며,
마을에서 오래 산 원주민이나 마을의 촌장 또는 지도자를 무시하는 조연.
(공포물) 혼자 사람 찾아본다고 나가본다
(단 클락 타워의 주인공 제니퍼는 무사히 빠져나갔고, 오히려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만...)
(공포물) 주인공을 놀래키는 인물.
(보통 악당은 그 인물 뒤에 있어서 인물은 '뭐야? 장난하지마'라는 유언을 남긴다.)
(추리물) 다른 사람을 믿지 않고 단독 행동을 하거나
아무도 없는 방에 혼자 들어가서 나오지 않는다.
주인공보다 먼저 범인의 정체나 목적, 비밀 등을 알아차린다.
특히 추리물일 경우에는 그 적중률이..
(추리물) 초반에 범인으로 몰려 감금된다 or 도망친다.
(전부 뒤집어쓰고 자살로 꾸며지는 경우가 대부분. 물론 주인공이 아닌 사람일경우.)
정신줄을 놓은채, "나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를 외친다.
또는 신세계의 신이 된다!고 선언한다.
(EX : 야가미 라이토, 알레한드로 코너, 그러나 슈나이젤 엘 브리타니아는 기어스로 인해 끝까지 살아남았다.)
죽을 위기에서 평소 신임하던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 후
그에게서 "당신은 이번에도 거짓말을 했군" 소리를 듣는다.
(범죄물) 영화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악당이 느낌상 큰건이라고 생각하고
진짜 흑막의 끄나풀에게 자신도 끼워달라고 한다.
주변에서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서 소설가나 탐정이나 형사에게 상담하러 간다.
(교고쿠도 시리즈. 일부 예외도 있지만 그쪽은 정신붕괴 직전까지 몰리거나 관광)
어느 캐릭터의 작화가 갑작스럽게 그 작품의 평균보다 높이 올라갈 때.
여기에 혼자서 무언가를 다짐하고 있다면 금상첨화.
그 다음장은 여러 작품의 사망 플래그들을 모아보았다.
물론 억지스러운 사망 플래그도 적지 않다.
출처: 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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