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TL-[절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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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9-25 21:49:30 KST | 조회 | 1,811 |
제목 |
스쿨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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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강의만 있는 화창한 날애
친구랑 뻘잡담을 하는도중 친구의 친구 이야기가 나왔다
"나 고딩때 골때리는 녀석 하나 있었어"
"음? 뭔 짓을 했는대?"
"아 그개 그애가 청소당번 인대 토깐거야 그래서 다음날 선생이 불렀지"
"그리고 선생이"
"왜 청소 토깟어? 사실대로 말하면 용서해주마"
"라고 했더니 특유의 띠거운 표정과 몸짓으로"
"놀~려고요~"
"바로 싸다구 올려맞고 뒤애있던 대걸래 발로부셔셔 신나개 처맞았지"
"오오 용자다 한번 보고 싶은대?"
"그놈이 좀 골때리는짓을 많이했어"
"근대 우리 강의시간 늦은거같은대?"
"뭘~ 항상 늦잖아~ 교수님이 왜늦었어? 하면"
"놀~다가요~"
"라고 해볼까?"
"F 밭는 걸로는 안끝날꺼같은대? 근대 니친구라면 그럴꺼 같아"
"ㅇㅇ"
"근대 이거 생각해보니 다용도로 응용이 가능하잖아?"
"예를들어?"
"교수님 저 조퇴좀 하갰습니다 라고하고 왜? 라고 물으면"
"놀~려고요~"
"푸헾!!!"
"너 왜 과제 제출 안했어?"
"놀~다가요~"
"크헿"
"근대 우리 10분이나 늦었다능"
"걱정마 우리애갠 놀~다가요~ 가 있잖아"
"ㅇㅇ 님이 희생하샘"
"껃여염 님아"
그리고 강의실 가보니
"님들 깝 ㄴㄴ 휴강"
학교 왜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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