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초속50km | ||
---|---|---|---|
작성일 | 2008-08-19 23:28:23 KST | 조회 | 1,573 |
제목 |
나의 우체부 아저씨..
|
08년 8월 19일 일기 ㄱ-
어렸을 땐 우체국 아저씨들은 다 착하고 웃으면서 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오늘.. 12시경 잠시 나갔다가 집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우체부 아저씨는 이미 불이 붙여진 가녀린 담배를 들고 전형적인 깡패자세까지 취하시며.
전화로 온갖 욕을 퍼붓고있었다..
덜덜덜
산타는 없다 이후로 최고의 충격이었다..
우체부도 사람이구나...
-끗-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