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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폐인찌질이
작성일 2008-06-15 20:32:36 KST 조회 1,895
제목
[자작]이명박의 일대기

올 텍스트 입니다...ㅇㅅㅇ 제 첫작인데...재밌게 봐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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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쥐.....원래 어느 마을의 하수도에서 살고있었지...

 

난 하수도의 왕이기도 했고... 아주 잘 살고 있었지....

 

그런데...몇십년전 겨울이었나? 항상 먹을것으로 풍족한 하수도에, 먹을것이 안들어 오는거야...

 

내 부하들도....아이들도....쫄쫄 굶던 차에....나는 사람의 발톱과 손톱들을 보게되었어...

 

마당에 싹싹 쓸리워 보기좋게 놓여있었어... 우린 먹고는 살아야 하니 그걸 먹었지...

 

그런데...정말 신기한 일이었지, 너희들도 안 믿을 그런일...바로 우리가 사람이 되어있던거야!

 

헌데 그날은 몹시 추운데다  난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모처럼 흔치않은 기회를 얻었는데,

 

사람이 되었는데.... 하지만 다행히도 나는 어느 마음씨 좋은 부부에게 구원(내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받았지...잠깐, 어떻게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서 모든걸 기억하느냐고? 바로 내가 그 신비한 일로

 

사람이 되어서가 아닐까? 아무튼, 그떄는 아마 노오란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를 활보하던 때였지...

 

그 때 살기 위해서는 나는 그분들에게 지난 몇년동안 사람들이 쓰던 말이 아닌 이상한 말을 배우게

 

되었지...그런데 배운것도 몇년 뒤에는 쓸모없게 되었어... 갑자기 노란 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떠나버린

 

거야. 그리고 그 후로 나는 학교에 들어갔어. 그리고 내가 해야할일을 깨달았지.

 

 바로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를 먹여주고 재워주신 그분들에게 보답을 하는거야.

 

그리고 나는 공부를 해서 고려대학교 라고 불리우는 학교에 들어가고 보란듯이 성공을 했지.

 

바로 어느 도시의 시장이 된거야! 정말...두분은 무척이나 좋아하시더라고... 장하다! 아들아. 라는 말까지

 

해주시며 격려해주셨어.. 그리고 나는 그 다음에 내가 해야할일 을 찾아야 했어.

 

부모님께 '성공'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답을 해드렸으니 나는 당연히 내 할일을 찾아야 헀지.

 

그러던 중에 불과 몇십년 전 만해도 나는 쥐였었다는 것을 알았어.. 그렇다는 것은 내 동족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했지... 나는 내 동족이 어디사는지 알았지... 나도 쥐였으니 그쯤은 알아야 하지않겠어?

 

그리고 나는 아직 사라지지 않은 본능을 이용해, 어디에 우리 동족이 있는지 알아냈어.

 

바로 청계천이라는 시멘트로 꽉 막힌 곳이었어. 우리 종족은 분명 그곳에 많을거야! 확신했지...

 

처음에 그곳을 파낼때...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지. 하지만 난 내 종족을 위해서라도 그만둘수 없었어.

 

그런데,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이 그곳에서 발견된거야!

 

나는 뛸듯이 기뻤지!(그때 뛰었었나? 기억이 잘 안나네...) 내가 내 힘으로 우리 동족을 구한거야!

 

 게다가 사람들도 '쥐'를 위해서 한일인데도 기뻐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쥐'들을 위한일을 하려고

 

공부를 더하고 인기를 얻고나서 마침내 대통령이라고 불리우는 자리 까지 간거야!

 

그리고 그때 대통령이 되고나서 제일 먼저 한일은, 내가 쥐였을때 고양이가 무서워 못먹었던 과메기를

 

먹는거였어. 정말...그때 한입 씹어먹었을때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군침이 나..^^ 그리고 커다란 집에서

 

이상한 도구를 보았지. 텔레비전은 아니었지. 사람들이 말하길 컴퓨터 라고 하던데... 몰라...그거...

 

뭐야...무서워.... 그리고 전에 먹고싶던것도 많이 많이 먹었고 이제 나도 '사람으로써' 행복해!

 

이제 우리 쥐들을 위해 커~다란 수영장을 만들고(하수도보다 깨끗한!) 고기로 배를 채우게 할거야!

 

그런데...수영장을 만드는것은 돈이 조금 부족해서 안되고... 고기로 배를 채우게 하는것은 비싸서

 

안되겠는거야... 그래서 할수없이 날 길러주신 그분들이 싫어했던 사람을 만나서 해결해야 했어...

 

그때 만났을때, 나는 아직도 사람을 두려워 하는... 그 습성이 남아있어서 그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고

 

화를 안내게끔 운전도 대신 해 주었지! 그래서 돼지보다, 닭보다 싼 고기를 사올수 있게됬지! 그런데

 

사람들이 내가 하는일을 모두 싫어 했지. 분명 저번처럼 쥐들을 위한일인데? 왜 화를 내고 나를 죽이고

 

싶어하지? 그떄의 요술이 풀릴때가 되어서 그러는 걸까? 나는 이제 어떻게 하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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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좀...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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